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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원내대표>
ㅇ 역시 국회가 안 열리니까 참석률 저조한 것 같다. 오늘이 16일, 18일 이틀 후에 국회가 열리면 국회가 활성화될 것 같다. 이번 임시국회 남은 기간 중에 3대 중요개혁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아동성폭력대책, 국회폭력방지 등의 국회선진화, 또 사법제도개혁 이 3가지는 국회가 시급히 추진해야할 3대 중점개혁 과제이다.
- 조두순 사건에 이어 최근 부산여중생 성폭력 살해 사건 등 온 국민을 충격과 분노로 몰아넣은 아동 성폭력 범죄를 막기 위해서, 우선 국회의 책임이 막중하다는 것을 인식해야한다. 우리 한나라당 아동성폭력대책 특위가 이미 국회에 제출한 법안들에 대해서 국회 법사위는 조속히 심의·의결해서 3월중 본회의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되겠다.
- 또 상시국회, 국회질서유지 및 국회폭력방지 등을 위한 국회선진화법이 지금 운영위 소위에 계류 중에 있다. 국회선진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최우선 개혁과제이다. 지금 국회 스스로 국회폭력방지 등 일하는 국회를 위한 제도개선 작업을 마무리 하지 못하고 차일피일 한다면 폭력국회, 노는 국회의 오명을 벗기 어려울 것이다. 저는 국회운영위원장으로서 조속한 법안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법안심사 소위원들은 법안심의에 속도를 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 그리고 사법제도개혁작업에 속도를 내야한다. 6개월로 특위 운영기간이 한정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국회사법제도특위 활동이 속도를 내지 못한 체 오늘 첫 회의를 연다고 한다. 국회 특위가 지지부진하다고 해서 한나라당까지 손놓고 있을 수는 없다. 한나라당 사법제도개혁특위에서 이미 상당부분 논의된 바 있는 법원?검찰?변호사 등 3개 분야 개혁과제와 관련한 법안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 내일 한나라당 사법제도개혁특위가 열리는데, 내일까지는 법안까지 준비해서 제출하도록 하겠다. 한나라당 주도로 구체적인 개별 법안을 적어도 내일부터 2, 3일 이내에 제출하고, 제출된 법안을 토대로 국회특위에서 본격적인 토론과 심의에 들어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겠다.
- 아동성폭력대책, 국회선진화, 사법제도개혁은 모두 당내 특위를 구성해서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주요이슈들이다. 이슈만 생기면 우후죽순처럼 특위만 만들어 미봉책으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특위가 운영되고 내실 있는 법안과 제도를 만들어 내도록 해야 한다. 국회 예산으로 운영되는 국회특위는 더 말할 나위도 없이 열심히 일을 해서 그 성과물을 내놔야 하겠다. 특위 위원님들의 각별한 노력과 헌신을 당부 드린다.
<정병국 사무총장>
ㅇ 중앙당은 지난주 공심위 구성 이후 가진 두 차례 전체회의의 결과를 담아 시도당 공심위 구성 및 공천 기본 틀에 관한 지침을 각 시도에 공문으로 보내드렸고, 어제는 8개 시도당 공심위 구성안에 대한 최고위의 의결이 있었다. 나머지 8개 시도당 공심위는 내일까지 최고위에서 의결해 완료를 할 예정이다. 금일 예정된 공심위 회의에서는 후보자 심사와 관련한 세부기준을 논의키로 했다. 공심위가 처음부터 주창했던 도덕성 확보, 철새정치인과 비리전력자, 지방재정 파탄 단체장에 대한 공천배제기준 등도 정해질 예정이다. 회의결과는 지체 없이 브리핑을 통해서 공개도록 하겠다.
- 지금 현재 사고 당협과 관련해 조직책 공모 절차를 밟고 있는데 대전 대덕, 강원 태백·정선·영월·평창, 충남 당진, 전남 함평·영광·장성 등 4곳에 대해서는 적절한 인사가 없어 이번 주 19일까지 추가공모를 하게 됐다 것을 알려드린다.
- 지금 지방선거에서 활용할 홍보 아이디어와 함께 정책분야에서도 3월 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공모를 통해 정책과 공약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관련 안내는 한나라당 홈페이지 메인화면 ‘알려드립니다’ 코너에서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피부에 와 닿는 색다른 정책제안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서 분야별 타켓팅 정책개발을 위해서 대학생을 상대로 대학학보를 통해 공모하고 있고, 또 전문지를 통해 분야별 정책을 발굴하기위한 공모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린다.
- 어제 열린 스마트 아카데미에서 교육에서는 시도당 위원장님을 비롯해 여러 국회의원님들과 당협위원장님들께서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해주셨다. 스마트 한나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속에 스마트폰 사용방법과 활용가이드, 정치권에서의 스마트폰 활용 해외사례 등 실제 사용 시 꼭 알아야 할 필수내용으로 짜여있어 알찬 교육이 되었다. 원내와 정책위원회 측면에서 보아도 스마트 한나라당 구현은 정책홍보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었다. 각 위원회가 심혈을 기울여 발굴하고 다듬은 각종 실생활 정책들을 필요로 하는 계층 및 세대가 복잡한 중간단계를 거치지 않고, 직접 확인하고 피드백 할 수 있는 환경이 열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교육이 실시된다. 그동안 받지 못하신 분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교육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 어제 현장에서 교육을 하는 것을 보면서 느낀 것은 아직은 스마트 폰과 관련해서는 유저가 아니라 루저라는 생각을 했다. 젊은 사무처당직자들조차도 스마트폰에 대한 사용방법에 대해서 확실하게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빨리 습득을 통해 유저로서 국민들과 함께 소통을 하는데 시대를 이끌어가는 한나라당이 되어야하겠다는 생각을 갖는다. 아울러서 한나라당에서 개발한 한나라당 어플리케이션이 지금 공공기관, 또 타당에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보면 공공기관, 공공조직에서는 해놓고 보니까 우리 한나라당이 최초의 개발자가 되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도 자부심을 갖는다.
<안상수 원내대표>
ㅇ 어제 밤에 저녁 7시 정몽준 대표의 주재로 정몽준 대표, 그리고 저와 합동으로 세종시 관련 6인 중진회의에 해외출장중인 권영세 의원을 제외하고 5분을 모시고 만찬회동을 가졌다. 거기서 정몽준 대표와 저는 6인 중진회의 위원님들께 세종시 문제를 반드시 6인 중진회의에서 해법을 마련해달라. 백번이라도 서로 인내하고, 또 백번이라도 타협하면서 결론을 내달라고 간곡히 요청을 했다. 어제 오신 5분의 중진의원님들께서는 어떻게 하든 반드시 결론을 내겠다는 각오를 다졌고, 또 그렇게 하리라고 저희들은 믿음을 가지고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는 말씀을 드린다. 6인 중진회의가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논의해서 좋은 결론을 도출하리라고 믿고, 그것이 바로 우리 한나라당의 저력이라고 믿고 있다.
2010. 3.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