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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 "국민에게 밝은 빛 전달하는 정당 되길"
작성일 2010-03-15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10. 3. 15(월) 10:00, 당사 6층 제2회의실에서 당 인재영입위원회가 주최한 영입인사 환영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반갑다. 여기 계신 분들은 정당생활이 저보다도 많은 선배님들이어서 말씀드릴 때 마다 항상 조심스럽다. 이렇게 좋은 분들을 모시고 환영을 하게 되서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정당이라는 것은 역시 사람이 재산이다. 우리가 공장에 가보면 기계도 있고 땅도 있다. 그런데 정당은 사람이 전부인데 좋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야 된다. 좋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서 요즘 쓰는 말로 시너지효과가 있어야한다. 능력 있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데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그것처럼 안타까운 일은 없다. 학교 다닐 때 미술시간에 보면 미술도구를 안 가져가서 선생님한테 혼나고 그림 그릴 때 이것저것을 그리면서 미술물감을 많이 섞으면 검정물감이 된다. 빛은 많이 섞으면 흰빛이 된다고 한다. 우리는 많은 빛이 모여서 마음을 털고 서로 대화를 해서 국민들한테 밝은 빛을 전달하는 정당이 되도록 노력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정당은 결국 사람이 모여서 하는 것이고 시너지효과가 있으려면 무슨 일이 있을 때 서로 달려와 주어야 한다. ‘저 사람이 하는 일이다. 내가 하는 일이다.’하고 너무 관료적으로 따지지 말고 무슨 일이 있을 때 서로 열심히 달려와 주고 같이 논의해주시면 잘 될 것 같다. 오늘 이달곤 장관님과 여러 좋은 분들을 모신 남경필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남경필 의원은 4선의 원조소장파이다. 원조소장파 중진의원님이신데 최소한 남경필 위원장님만큼 훌륭한 분을 영입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축하드린다.

 

- 정병국 사무총장은 “오늘 영입되신 분들은 자타가 공인할 정도로 명망을 얻고 있는 분들이다. 그동안 공직에서 임무를 수행하신 분들이다. 따라서 여러분들께서 공직사회에서 쌓아 오시면서 공직사회에서 사회를 바라봤던 그리고 이러한 것은 고쳤으면 싶은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한 부분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 한나라당에서 여러분들을 모셨다는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들이 그동안 차별화된 시각을 가지고 이번 지방선거에 임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도 아울러 드린다. 누차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 한나라당이 이번 6월 2일 지방선거에 임하는 것은 한 석을 더 얻고 안 얻고 하는 것보다는 얼마만큼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 선거의 변화와 정치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냐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공명하고 정대하고 그리고 깨끗한 선거를 함께 치러주시고, 과거의 구태의연한 정치형태를 벗어던져버리고 미래지향적이면서 긍정적이고 우리 국민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그러한 선거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갖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 영입된 여러분들이야말로 적격자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여러분들께서 그러한 관점에서 선거에 임해주시기를 부탁말씀을 드린다. 저희 중앙당에서는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적극적으로 뒷받침 해드리겠다는 말씀도 아울러 드린다. 다시 한 번 여러분들께서 우리 한나라당의 부름에 기꺼이 임해주신 것에 대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또 여러분들이 선택한 한나라당이 그야말로 국가의 백년지대계로 나아가는데 손색이 없도록 저희들과 함께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 남경필 인재영입위원장은 “오늘 귀한 분들이 우리 한나라당에 영입되어 당의 승리에 기여하고 외연을 넓히는데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오늘 이렇게 8명의 능력 있는 분들을 영입하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우선 4개의 카테고리를 설정하여 인재를 영입할 생각이다. 첫 번째는 오늘 같이 전문관료를 지내신 능력 있는 분들을 모시는 것이다. 두 번째는 CEO출신 경영능력을 인정받으신 분 들이다. 세 번째 여성인사들을 적극 영입할 생각이다. 네 번째는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었던 계층, 또 한나라당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계층, 예를 들면 다문화 가정을 상징하는 인물, 도시빈민운동을 하셨던 분들, 그리고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비정규직 전문가 등 이런 분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겠다. 또 젊은층, IT에 밝은 분들을 영입해서 당의 외연을 확대하고 그분들이 갖고 있는 정책을 한나라당이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다. 오늘 여기 오신 분들은 1그룹의 첫 번째 한나라당 대표선수들이다. 앞으로 지방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내주시고 이후에 한나라당의 정책, 특히 이명박 정부의 중도·서민·실용노선을 강화할 수 있는 그런 정책들을 펼쳐나가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정병국 사무총장, 조해진·정미경 대변인, 남경필 인재영입위원장, 정진석·진영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 김금래·김성회·박민식·손숙미·안효대·이정현·이화수·구상찬·정태근·한대수·고기원·전희재 인재영입위원회 위원과 고승덕 의원, 영입인사인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황준기 전 여성부 차관, 임좌순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최홍건 전 중소기업특위 위원장, 방태원 전 서울 동대문구청장 직무대행, 최용호 전 서울 강동구청장 직무대행, 신연희 대한노인회 사무총장, 진익철 전 서울 송파구 부구청장이 함께했다.

 


2010.  3.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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