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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10. 3. 9(화) 08:00 서울시 마포구 성산2동 마포농수산물시장 1층 마포 행복나눔푸드마켓에서 3월 정례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마포 행복나눔푸드마켓에서 매장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매장 창고에 있는 보리쌀과 쌀가마를 어깨에 메고 직접 나르면서 “젊은 시절 많이 해봤다.”라고 했다. 또 보리쌀을 봉지에 나누어담는 등 매장 내에서 물품정리를 했다. 이후 대표는 성산임대아파트 재가독거장애인 댁과 모자 장애인 댁을 방문해 쌀·떡국떡·만두·당면·사탕·식용유·음료수·사과·호박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이동 푸드마켓 서비스를 했다. 독거장애 노인 댁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표는 반팔 옷차림을 보고 춥지 않은지 걱정하고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TV가 낮에 잘 나오는지 등 여러 가지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하반신 마비로 거동이 불편한 것을 보고 전기스위치가 너무 높아 사용하기가 어렵겠다고 하면서 고무달린 막대기라도 있으면 스위치를 켜고 끄는데 좋겠다면서 걱정을 했다. 다음으로 모자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여러 가지 생활 불편사항을 확인하면서 위로했고 재가 장애어머니께서는 이렇게 도와주시고 방문해주어 고맙다고 했다.
ㅇ 금일 봉사활동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박재순 최고위원, 강용석 중앙청년위원장, 정해걸 실버세대위원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정미경 대변인, 신영섭 마포구청장, 곽창희 행복나눔푸드마켓장이 함께 했다.
2010. 3.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