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공지사항

공지사항

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국민 화합과 통합, 사회적 갈등 해소 위해 노력하겠다.
작성일 2010-02-25
 정미경 대변인은 2월 25일 확대당직자 청와대 오찬 간담회 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금일 확대당직자 청와대 오찬 주요내용은 대통령 발언중심으로 청와대에서 브리핑이 있는 것으로 되어있고 별도로 오찬 분위기와 참석하신 한나라당 의원님들의 주요 발언에 대해서는 제가 브리핑을 하겠다.

 

- 오찬 시작은 12시에 시작해서 1시 40분경에 끝났다. 식사는 중식이었고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과 대통령께서 이명박 정부 출범 2주년에 대한 말씀이 있었다. 그 후 윤석용, 홍정욱, 정미경 의원의 포도주 건배사를 시작으로 식사가 시작되었다. 윤석용 의원은 건배사로 ‘더불어’ 제창했고, 홍정욱 의원은 김연아 금메달을 염원하는 ‘김연아 파이팅’을 외쳤다. 청와대 오찬장 세트가 올림픽 빙상 트랙 오벌(oval) 모양처럼 되어있어 올림픽에서 선전하고 있는 우리 젊은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이명박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이하여 덕담을 드리고 “우리 대통령이 경제위기 극복을 잘 하셔서 뉴스위크 리커버리 표지에 나오신 것을 축하드린다. G20 정상들 가운데 1등 아니면 2등일 것이다. 2년전 이곳에 왔을 때 인기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말씀과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했던 그 노심초사하는 모습에 감동 깊었다. 우리 한나라당도 국민화합과 통합,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겠다. 공천과 선거제도를 새롭게 하고 이와 함께 많은 노력을 하겠다. 대통령께서도 많은 업적을 이루시길 바란다.” 는 말씀을 했다.

 

- 식사 중에 의원들이 돌아가면서 덕담과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한분 한분 소개해 드리겠다.

 

- 홍보기획부본부장 강승규 의원은 오찬 사진 등을 찍어 트위터로 보내기도 했고, 허태열 최고위원은 행정구역개편과 관련해 민주당의 발목잡기로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을 설명했다. 정의화 최고위원은 남은 3년 동안 통일문제를 대통령께서 직접 챙겨주실 것을 부탁했고, 이군현 중앙위의장은 대통령께서 미래와 후손을 위해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용기 있는 결단을 내렸다고 말씀했다. 이은재 중앙여성위원장은 국회의원·당협위원장 부인 워크샵 설명과 봉사활동 내용, 부인들의 아이티 성금에 함께해주신 대통령과 정몽준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했고, 조진형 재정위원장은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의 행운과 기쁨은 우리의 국운이 상승하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고 봄비까지 내려 이를 축복해 준다고 말씀했다. 박재순 최고위원은 호남에 대하여 정부가 좀 더 많은 배려와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다고 했고, 안응모 국책자문위원장은 정부가 대북정책을 확실한 원칙을 가지고 해주시니 국민들이 많은 지지를 한다, 앞으로도 그렇게 해주시길 바란다, 세종시 관련하여 충청도민들의 마음을 읽어주실 것과 세종시로 이익을 보거나 손해 보는 층이 있으면 안 된다는 두 가지 점을 강조했다. 황진하 제2정조위원장은 우리도 독일에 가서 독일 통일에 대한 지나간 역사를 많이 들어야 한다고 했고, 이인기 인권위원장은 세종시 의총에서 정책을 논의해야지 인신공격은 안 된다고 말씀했다. 전여옥 전략기획본부장은 역사에 길이 남을 대통령으로 남으셨고 앞으로도 그렇게 될 것임을 믿는다고 했고, 박순자 최고위원은 지난 2년간 경제위기 극복에 대한 대통령의 노력 등과 가장 힘든 서민을 직접 챙겨주심에 감사를 표하고 계속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씀했다.

 

 


2010.  2.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