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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한나라당 집권과 이명박 정부 출범 2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바로 이때,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MB 정권 2년은 한마디로 역주행 2년이고, 6월 2일 지방 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현재 50%에 달하는 이명박 대통령 국정지지도, 40%가 넘는 한나라당 지지도를 잘 알고 있는 정세균 대표는 이를 무시하고 애써 지방선거만을 위한 구호 만들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
결론적으로 민주당은 국민의 뜻을 ‘역주행’하지 말아야 한다.
제1야당인 민주당이 ‘발목만 잡는 정당’, ‘대안 없는 정당’에서 탈피하여 국민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기 위해서는 국민의 뜻을 잘 살펴야 한다.
국민들은 민주당이 여당과 정부가 잘한 일은 칭찬하고, 잘하지 못하는 것은 비판하고, 대안을 만들어주는 좋은 정당이길 고대한다.
언제나 그렇듯이 선거는 국민의 뜻을 하늘의 뜻으로 받드는 사람과 정당이 승리할 것이다. 지나간 역사는 우리의 스승이며,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임을 잊지 말자.
2010. 2.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정 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