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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 "모두가 주류 핵심이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작성일 2010-02-19

  2월 19일 제9차 전국위원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해봉 전국위원회의장>

 

ㅇ 한나라당 전국위원회 위원 여러분 우선 회의에 참석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특히 저 멀리 제주도부터 호남, 영남, 강원도, 먼 지방에서 오늘 당헌을 의결하기 위해서 오신 것에 대해 감사하단 말씀 드린다. 의장은 원래 말이 적어야 되고 짧아야 한다. 그래서 절차만 간단하게 말씀드리고자 한다.

 

- 우리 당헌 개정안이 나오게 되기까지 근 1년 가까이 될 것이다. 그동안에 당의 쇄신위원회가 구성되어 쇄신위원회에서 몇 달 동안 논의를 한 것이고, 그 다음에 당의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가 만들어져서 오랫동안 이 사안을 논의했다. 그리고 설 직전에 국회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 전원이 논의를 더 하기 위해 이 안을 놓고 토의를 하고 의견 제시를 했다. 그리고 며칠 전에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가 되었다. 물론 이견이 있는 부분도 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논의가 돼서 오늘 오전에 상임전국위원회가 개최되어 이 안을 심의·작성했다. 그 부분만 말씀드리면, 우리 당헌상 상임전국위원회는 당헌과 관련해 심의·작성만 할 권한이 있을 뿐이지, 당헌에 대해 의결 권한이 없다. 그래서 여기 계신 여러분께서 전국위원회에서 당헌을 의결해 채택해 주셔야 되겠다. 이런 절차를 거쳐 올라왔기 때문에 오늘 여러 의원님께서 진지하게 의견을 개진 해주시고,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에서 여러 번 제안하고 의견을 개진한데 대해 설명이 있을 것이다. 들으시고 오늘 좋은 결론을 맺어 주시길 바란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

 

ㅇ 반갑다. 건강하신 모습 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이해봉 의장님, 진 영·신현태 부의장님 수고가 많으시다. 고맙다. 특히 멀리서 오신 전국위원님들께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지금 우리 한나라당 앞에는 많은 현안들이 있다. 이렇게 많은 현안들이 한 번에 우리한테 찾아온 것도 전례 없는 일이라고 말씀들 하신다. 제가 간략히 말씀드리겠다. 우선 6월에 지방선거가 있다. 정치 개혁의 과제도 있다. 개헌 논의도 우리가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한다. 행정체제 개편, 세종시 문제, 4대강 사업, 사법 개혁, 경제살리기, 일자리 만들기, 물가안정, G20 준비, 이렇게 많은 문제, 어려운 문제, 덜 어려운 문제, 즐거운 문제, 덜 즐거운 문제, 이렇게 많은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닐 것이다. 청와대와 행정부 혼자 할 수 있는 일도 아니다. 한나라당을 사랑하는 모든 당원 각자가 우리가 당사자라는 문제의식을 갖고서, 우리가 다함께 참여할 때 비로소 이러한 문제들이 순조롭게 잘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 언론에서는 정당에 관한 기사를 쓸 때 ‘주류’, ‘비주류’ 이런 표현을 쓰고 있다. 이것은 우리뿐 아니고 민주당도 마찬가지라고 보인다. 정당뿐 아니라 학교나 기업은 물론이고 종친회, 동호회 같은 모임과 가정에서도 큰 집안에서는 가족 내에서도 주류, 비주류 이야기들이 있는 것 같다. 어떤 조직이든, 모임이든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를 걱정하고 해결하기 위해서 달려오는 사람들이 주류가 되는 것이지, 처음부터 주류, 비주류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 국민들이 한나라당에 바라는 것은 우리 의원님들과 당원들이 모두 뜻을 모아 한마음, 한뜻으로 산적한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다양한 의견 때문에 우리가 반목하고 분열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되 누구에게 좋으냐, 나쁘냐를 기준으로 하지 말고, 국가의 미래를 보고 다양한 의견들을 소화해서 승화시켜 나가도록 해야겠다. 이런 과정을 거쳐 한나라당과 우리나라가 발전하면 우리 모두가 다 주류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모두 한나라당의 주류가 되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다. 신문을 보면 어느 의원을 지칭해서 한나라당의 주류 핵심이라고 묘사하는데, 우리 모두 한나라당의 주류 핵심이 되기 위해서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 오늘이 당헌당규 개정작업은 조금 전 의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작년 4월 재·보선 이후 당 쇄신위가 구성된 뒤 여러 가지 당헌이 제시된 것을 계기로 추진이 된 것이다. 황우여 의원님께서 위원장을 맡으신 당헌당규 개정특위가 초안을 마련한 뒤, 저희 최고위원회의와 수차례에 걸쳐 회의를 가진 바 있다. 최근에는 국회의원 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논의도 했다. 작년 재보선으로 인한 계기가 없었더라도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서 당의 규정은 계속 손질할 필요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오늘 논의하실 당헌 개정안의 초점은 관련 규정의 투명성과 합리성을 보강하고, 당원과 당협위원장의 독립성을 제고하는데 초점을 맞추어져 있다고 이해하시면 되겠다.

 

- 캐나다 밴쿠버에서 좋은 소식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좋은 소식을 들으면서 우리 선수들이 훈련을 열심히 했구나 하는 생각도 하면서, 역시 우리 민족이 저력 있는 민족이구나 하는 기분이 든다. 이 자리에 모인 우리들도 우리 선수들이 하는 것처럼 열심히 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전부 해결하고 극복해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함께 노력해야겠다.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안상수 원내대표>

 

ㅇ 멀리서 오신 전국위원님들 오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다. 여러분을 뵈니 정말 반갑다. 여러분들께서 이번 설 민심, 그동안의 민심 동향을 지역 일선에서 많이 보고 느끼셨을 것이다. 아마 한나라당이 단결하고 잘함으로서 우리 경제를 살리고, 이명박 정부가 성공하도록 그렇게 해주길 바란다. 이것이 바로 여러분들이 느끼는 민심일 것이다. 우리 당이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있지만, 특히 세종시 문제를 두고 많이 걱정하고, 또 싸우지 말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저는 이 문제들을 그야말로 슬기롭게 우리가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극복할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한다. 우리 한나라당이 지난번 대선 경선 때도 마치 당이 깨질 듯이 싸웠지만, 나중에는 정말 단합해서 10년 만에 정권을 찾아오지 않았나. 저는 이 문제도 시간은 조금 지체되겠지만, 슬기롭게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해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 다 같이 서로 조금 인내하고 절제하고 자제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된다. 너무 원칙적으로 접근하면 서로 안 좋은 감정을 유발하기 때문에 언어의 사용에 있어서는 절제되고 품격 있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이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

 

- 오늘은 당헌당규 개정 때문에 전국위원회가 소집됐다. 저도 사실은 당헌당규 개정을 하면서 제가 지금 원내대표로서 정책위 임명장을 제가 주고 있다. 그리고 간사들도 물론 제 소관인데 간사와 정조위원회가 분리되어 있다. 그런데 이번에 이 부분을 개정하면서 제가 아무리 반대했는데도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에서 그대로 관철시켰다. 그래서 저는 오늘 깨끗이 승복했다. 제 소관인데도 제 맘대로 못했다. 승복을 하고 모두 다 여러 번 협의를 거치면서 그 분들이 결정했다는 것은 당 쇄신위에서 결정하고,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에서 오랫동안 논의 후에 결정했다면, 고집을 꺾고 승복하는 게 옳지 않느냐 생각되어 저는 승복했다. 오늘 여러분들께서 조금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어도 가급적 당헌당규 작업이 굉장히 오랫동안 몇 달 동안 걸친 것이라는 것을 감안하여 고려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 존경하는 전국위원 여러분, 우리가 이제 절체절명의 과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우리가 10년 만에 좌파 정권을 뺏어 온 이 정권을 우리가 지키고, 또 한나라당 정권을 재창출해서 대한민국을 선진 국가로 올려놓는 것이 바로 한나라당의 사명이고, 여기에 계시는 여러분들께서 정말 가져야 할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의 성공과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단결·단합하는 한나라당이 되기를 바라면서, 오늘 전국위원회도 화합된 분위기에서 잘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가오는 미래에 대해 신념과 확신을 가지고 함께 나아갈 것을 기대하면서 인사말씀을 마치겠다.

 

<김성조 정책위의장>

 

ㅇ 우선 전통적으로 설날부터 오늘까지 세배를 드릴 수 있다고 알고 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 이명박 정부 3년차인 2010년은 매우 중차대한 시기이다. 올해는 경제위기를 성공적으로 탈출하고 인류 국가를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시기이며, 무엇보다 민심의 향배를 가늠하고 향후 이명박 정부 남은 임기에 매우 중대한 영향을 미칠 6.2 지방선거가 이뤄지는 해이다. 당·정·청이 그 어느 때보다도 서민과 지역을 위해 밤낮없이 땀을 흘려야 하는 한해이다. 당이 자신감을 갖고 국정에 임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당을 위해 뛰고 계시는, 이 자리에 계신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010년 한나라당 정책위원회의 정책 슬로건은 ‘서민, 그리고 미래’로 정했다. 작년 한해 ‘서민, 지역, 그리고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께 경제위기 극복의 희망을 드리는 한해였다면, 올해는 경제개발력을 높이면서 미래를 향해 더욱 도약하고자 하는 해이다. 아울러 정책위에서는 생산, 소통, 책임이라는 3대 활동 인식하에 정책개발, 정책소통, 정책점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우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책임 있는 정책을 위해 국민이 원하는 정책, 국민이 원하는 공약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생각이다. 정책 소통을 위해 작년에 이어 업그레이드된 지역민생탐방을 실시하여 지역별 숙원사업 등과 관련하여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생각이다. 또한 현재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정책점검 활동도 소홀하지 않고 만전을 다하겠다. 다가오는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은 책임 있는 집권여당으로서 찾아가는 정책으로 승부하고 당당히 국민께 선택받을 것이다.

 

- 정책위는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국민의 피부에 와 닿는 공약을 개발하는데 역량을 집중시키기 위해 지방선거 공약개발단을 발족시켜 본격적인 공약개발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도당의 경우 현재 각각 공약개발단을 구성 중에 있다. 정책 전문성과 고견을 갖고 계신 전국위원 여러분께서는 각종 공약개발에 활발히 참여하시여 힘을 보태어 주시길 부탁드리겠다. 이번 지방선거 공약개발은 특히 일자리 창출 공약에 중점을 두고, 중앙당과 시도당 공약개발단이 최선의 역할을 다해 나아갈 생각이다. 또 일자리 팀을 특별히 구성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시도당의 경우 시도당 위원장이 공약개발단 단장이 되어 일자리 팀장까지도 겸임해서 철저히 정책을 개발하고, 아울러 일자리 공약을 챙겨 나아가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다. 또한 이번 정책위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철저히 매니페스토 정신에 입각하여 국민에게 공약하고, 여당의 공약은 꼭 이루어진다는 깊은 신뢰감을 심어 나갈 것이다. 무책임하게 공약을 남발하는 다른 정당과 한나라당은 차별하여 우리 후보들이 집권여당의 후보자로서 반드시 실현가능할 수 있도록 중앙당 차원에서 뒷받침 하겠다.

 

- 아울러 당이 국민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언제라도 정책위에 제안 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지금 민생 채비를 위한 2월 국회가 열리고 있다. 2월 국회에서는 일자리 창출에 우선 중점을 두어 한나라당은 정책위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서민, 지역, 미래 이 3대 분야에 꼭 필요한 법안을 114개 선택했다. 그런데 서민과 지역, 그리고 미래 성장을 관통하는 일관된 주제가 있다면, 그것은 일자리 창출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서 이 114개 법안 이름을 ‘114 일자리 안내 법안’이라고 정했다. 많은 홍보를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다. 정책위에서는 올해도 서민에게는 행복을, 지역에게는 희망을 만들어 드리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지방선거에서 정책으로 승부하여 필승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서 뛰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면서, 참여하신 분들의 애정 어린 충고와 아낌없는 격려를 부탁드리겠다.

 

<정병국 사무총장>

 

ㅇ 반갑다. 새해 복 많으시길 바란다. 지난 2월 4일자로 임명받은 사무총장 정병국이다. 참으로 중차대한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저에게 주어져 있는 당의 명령은 이번 6월 2일 지방선거에 승리하라고 하는 것, 당의 화합과 변화를 통해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우리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고 계시는 전국에서 오신 전국위원 여러분들이 합심하시고 하나가 되어 주실 때 성공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 우선 저는 한나라당이 화합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또 시대의 변화를 리드할 수 있는 변화의 한나라당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우리 한나라당을 ‘스마트 한나라당’으로 만들기로 했다. 스마트의 ‘S’ 심포니, 조화와 화합의 한나라당을 만들겠다. ‘M’ 메신저, 국민과 정치를 연결하는 소통의 한나라당을 만들도록 하겠다. ‘A’ 액티브, 실천하고 행동하는 한나라당을 만들도록 하겠다. ‘R’ 리노베이트, 변화하고 끊임없이 혁신하는 한나라당을 만들겠다. 마지막으로 ‘T’ 투게더, 우리가 모두 함께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국민과 함께 하는 정치를 하는 한나라당이 되도록 하겠다. 스마트 한나라당의 기치를 갖고 이번 선거에 임하고, 또 한나라당을 변화시켜 가겠다. 스마트 한나라당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하겠다. 아울러 인터넷 선거법 교육도 함께 실시하겠다. 또한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지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장인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사무처 전 국실이 인터넷 활용 스마트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동안에는 디지털위원회에서 디지털팀을 중심으로 디지털 정당을 구현해 왔는데, 이제는 전 사무처 요원들이 함께 스마트폰을 통해 디지털 정당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서는 전 국회의원님들, 또는 당협위원장님들, 그리고 모든 사무처 요원들께 사무처 기기로 스마트폰을 지급하도록 하겠다. 지금 현재 우리 당만이 쓸 수 있는 소위 응용프로그램이라고 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지금은 제작 중에 있다. 완료가 되는대로 가능하면 2월안에 늦어도 3월초까지는 전체적으로 보급이 되서 명실 공히 스마트폰, 스마트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앞에서 의장님께서 말씀 하신대로 여러 가지의 절차를 거쳐 오늘 최종적인 당헌 개정작업을 확정짓기 위한 전국위원회를 소집했다. 오늘 여러분들께서 당헌을 확정해 주신다면 그 당헌에 따라서 불평 부당함이 없도록 당헌의 원칙에 따른 깨끗하고 투명한, 그리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서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가장 능력 있는 후보를 선출해 6월 2일 지방선거에 임하도록 하겠다.

 

- 지금 이러한 선거에 승리하기 위해 지난 16일 인재영입위원회가 발족했고, 17일 지방선거기획위원회가 발족을 했다. 남경필 위원장을 중심으로 인재영입위원회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취약지역 및 전략지역의 인재 발굴에 초점을 맞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여러분들께서도 좋은 분들 계시면 많이 추천해서 우리가 누가 봐도 좋은 상품이라 할 수 있는 인물을 낼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 정두언 위원장을 중심으로 지방선거기획위원회가 이미 활동을 시작했다. 지방선거기획위원회만 기획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우리 모든 분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주신다면 함께 6월 2일 지방선거에 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지방선거의 승리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께서 추구하고 계시는 더 큰 대한민국, 이러한 더 큰 대한민국을 추진하는 과정 속에서 혹여나 소외될 수 있는 소외 계층까지 보듬고 갈 수 있는 더 따뜻한 대한민국을 계속적으로 집행하실 수 있게, 이번 지방선거에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아울러 지금 10여 군데 당협위원장이 비어 있는 곳이 있다. 지금 조직강화특위를 열어 2월 중에 10여 군데의 조직위원장을 임명하도록 하겠다. 참고로 6월 2일 지방선거를 위한 당 주요 일정, 이것은 확정된 것은 아닌데 이 자리에는 출마 예정자들도 계신다. 참고할 수 있도록 대략적인 일정을 말씀드리겠다. 오늘 당헌이 확정되면 이 당헌에 따라서 2월말에서 3월초까지 공천심사위를 구성하도록 하겠다. 공천심사위원회는 중앙공천심사위원회가 있고, 각 시도별 공천심사위원회가 있다. 3월초쯤 후보자 공고 및 공모서류접수를 발표하고 받도록 하겠다. 3월에 각 당협별 공천을 진행하고, 4월초에는 비례대표 후보자 공고 및 공모를 시행하도록 하겠다. 4월초부터 4월말까지 국민 참여선거인단대회 개최 등을 통해 시도당 경선 절차를 확정하도록 하겠다. 이렇게 해서 가능하면 4월말까지 모든 후보자를 최고위원회의의 의결을 거쳐 확정토록 준비하겠다. 이런 모든 절차가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함께 협조를 해주시고, 식사하신 뒤라서 조금 졸음이 오시는 것 같은데 구호를 외쳐 달라. 우리가 스마트 한나라당을 구현하기 위해서 제가 한나라당 하면 여러분은 스마트를 해달라.

 

 

 


2010.  2.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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