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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10.2.11(목) 06:50, 설맞이 민생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서울 가락동시장을 찾았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이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께서는 가락동 시장에서 대아청과 무,배추 판매장, 서울청과 과일 중도매인 점포, 강동수산 경매장, 강동수산 중도매인 점포, 젓갈 통로, 직판시장 등을 둘러보았다. 대표께서는 주요품목의 거래동향을 살펴보며 설을 앞두고 물가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한라봉,귤,참외 등을 상자로 사고 홍어 등을 구입하였다. 대표께서는 “얼마나 고생 많으신가. 많이 파시라. 설 잘 쇠시라.”라고 하면서 상인들을 격려하였다. 이에 대해 상인들은 “대표님, 잘 해 달라. 바쁘신데 시장까지 찾아와주셔서 고맙다.”라고 하였다.
- 이후 대표께서는 유통인 대표들과의 조찬모임에서 “제가 말씀을 듣기로는 85년에 남대문 시장에서 많이들 모이셨다고 한다. 과일시장이 문을 연지 25년이 되었다. 지금까지 잘되고 있지만 현재 현대화 사업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업계획이 2018년까지 된다고 알고 있는데 서울 시민들에게 항상 싱싱한 과일과 수산물을 제공하는 가락시장이 더 발전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관심을 갖겠다. 제 소견으로는 2018년까지 계획이 잘 되었으면 한다. 가능하면 차관님(허영제 농림식품부제2차관)이 여기 와 계시는데 2018년까지면 좀 길다. 빠르게 발전하는 세상에 맞추어서 적절한 시점에 완공되도록 저희들이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 오늘 이렇게 바깥에 눈도 오고 내일부터 설날 연휴가 시작된다. 즐거운 설 되시고 오늘 하루도 다들 안전하게 마무리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 이에 대해 유통인 대표는 “대표께서 직접 찾아와주셔서 큰 격려가 되리라고 믿는다. 정몽준 대표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가락시장이 현대화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 기간이 너무 길다. 차관님도 오셨고 새로 당정협의를 하여 십년 후를 내다보는 그런 가락시장이 완공될 수 있도록 많은 부탁을 드린다.”라고 하였다.
- 대표께서는 가락시장의 소매기능은 대형 슈퍼마켓(SSM)과 경쟁해야 되는데 주차장 등 편의시설에도 신경을 써야한다고 하였다. 또 가락시장의 도매 기능이 전국에서 몇 %나 차지하는지 물어보았다. 가락시장이 25년이 되었는데 지금에 와서는 도매 기능이 많이 위축된 느낌이 든다고 하면서, 도매 기능이 어느 수준까지 해야 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거기에 맞도록 도매기능을 강화해야 된다고 하였다.
- 한편 박재순 최고위원은 “현대화사업이 2018년까지라고 하지만 우리 허영제 차관님께서 몇 년이라도 앞당긴다고 하니 다행이다. 올 설 잘 지내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하였다.
ㅇ 금일 가락동 시장 방문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박재순 최고위원, 정병국 사무총장, 전여옥 전략기획본부장, 이계진 홍보기획본부장, 박영아 의원, 정미경 대변인,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안병용,이계경 당협운영위원장, 허영제 농림식품수산부제2차관, 김주수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사장, 김용진(서울청과 대표이사), 이정수(대아청과 대표이사),이수용(수협 공판장장) 등 도매법인대표, 이현구(채소 중도매인조합 서울지회장),오항근(과실 중도매인조합 서울지회장) 등 중도매인대표, 김평규(임대상인발전협의회 회장) 임대상인대표, 이공신(가락항운노조 위원장) 하역노조대표 등이 함께 하였다.
2010. 2.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