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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먼저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설을 앞두고 물가동향도 파악하고 민생현장을 살펴보기 위해서 재래시장을 찾았다. 대표는 안경점, 식육점, 제과점, 과일가게, 화장품점, 야채가게, 과자가게, 생닭집 등을 들러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고구마, 배, 도라지, 밤, 떡, 시금치 등을 직접 구입했다. 이후 대표는 배나무골 경로당(회장: 조치웅)을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대표는 “요즘 지내시는데 날씨가 추워 괜찮으신가. 지금 2월인데 비도 오고 아직 춥다. 여기서 모이시면 점심식사도 같이 하시는가. 오늘 점심은 하셨는가. 맛있게 드셨는가. 저희들도 설이 와서 시장에서 주민들께 인사드리고 점심을 하려고 한다. 저희들이 식사라도 모셔야 되는데 관련규정에서 다 못하게 해놔서 이렇게 만날 빈손으로 온다. 저희가 자주 찾아와서 뵙고 말씀도 나누고 해야 되는데 마음은 그런데 자주 뵙지 못해 죄송하다. 뵈니까 다들 어머니 같다. 하여간 다들 건강하시고 설 편하게 잘 세시라. 설 지나서 다시 한 번 찾아뵙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 한편 조치웅 노인회장은 100여명의 회원이 있는데 연료비가 엄청나게 부족하다. 구청에서 2개월치 35만원이 나오는데 이것으로는 한 달도 채 못 간다.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료비를 충분히 지급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포항제철, 현대제철 등의 산업시찰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달라고 했다. 이에 대해 대표는 관련되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편의를 돌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또 경로당에서 식사도우미를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아주머니는 싱크대가 부실하니 싱크대를 좀 해달라고 했고 노인복지에도 신경써달라고 했다.
ㅇ 금일 남성재래시장과 배나무골 경로당 방문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박덕경·이진식 서울시의원과 가수 김흥국씨가 함께했다.
2010. 2.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