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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원내대표"6월 지방선거는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중요한 선거"
작성일 2010-02-01

안상수 원내대표와 주요당직자들은 2010. 1. 29(금) 15:00 경기도당에서 개최된 경기도당(남부권) 국정보고대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주요당직자들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안상수 원내대표

 

- 우리에게 닥쳐온 중요한 과제는 바로 지방선거이다. 6월 지방선거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수 있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6월 지방선거에서 적어도 우리는 경기도지사·인천시장·서울시장, 이 사람들이 지방선거에서 잃어버린다면 정권의 절반을 잃어버리는 것이 된다. 민주당이 지방 연합정부를 구성해서 마치 중앙에서 독립하는 것처럼 그렇게 떠들면서 반드시 지방선거를 이기겠다고 했다. 지금도 국회에서 그렇게 발목을 잡고 한나라당 정권과 이명박 정부를 못살게 발목을 잡고 있다. 만일 이 선거에서 이겨서 인구절반을 지방선거로 구성한다면 이명박 정부가 제대로 일을 할 수 있겠는가. 불가능하다. 여러분들께서 온몸을 던져서 반드시 이 세 곳에서는 승리로 이끌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한다. 뿐만 아니라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원·광역의원 이런 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정부를 구성하고 있는데 이분들을 저쪽에 다 뺏기고 난다면 대통령이 하는 얘기가 제대로 먹히겠는가. 당이 다를 경우에는 말이 잘 안 먹혀드는 경우가 있는데 반드시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주셔야 한다. 경기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어야하고, 또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

 

- 과거에 지방선거를 하면 대게 야당이 이겼다. 좌파정권 10년 동안 우리가 야당하면서 우리가 몇 번 이겼다. 그때 대통령이나 당의 지지도로 보면 야당의 지지도가 더 높았다. 노무현 정권 때도 얼마나 정치를 잘못했는가. 그래서 국민들이 염증이 나서 TV에 나오면 돌려버렸다. 그 바람에 우리가 지방선거에서 이겼다. 야당이라고 해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는 것은 아니다. 당시 지지도가 좌우한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민주당이 하도 발목을 잡고 하니까 국민들이 염증이 나서 지금 민주당은 지지율이 20 몇 프로에서 머물고 있다. 그러나 우리 한나라당의 지지율은 40%가 넘고 있다. 그만큼 우리 국민들이 한나라당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고, 전국 평균이 40%이상인데 경기도에서는 그보다 훨씬 더 높다. 또 대통령의 지지도는 50%가 넘고 있다. 대통령의 지지도가 50%가 넘고 한나라당의 지지도가 40%가 넘는데 지방선거에서 우리가 어떻게 질 수가 있는가. 반드시 이긴다. 당원들께서는 확신을 가지고 우리가 나아가야할 길, 이명박 정부를 성공시켜서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어서 이것을 후손에게 물려주는 그런 위대한 사명의식에 여러분들이 온몸을 던진다면 반드시 승리의 영광을 가져오리라고 저는 확신한다.

 

- 우리 한나라당은 굉장히 저력이 있다. 대한민국에서 10년 이상 된 정당이 한나라당 외에 있는가. 전부 만들어진지 1-2년밖에 안 된다. 민주당도 그렇고, 선진당도 그렇고 다 그렇다. 또 요새 선거가 다가오니까 막 만들어지는 정당이 있는데 역사들이 짧은 정당들과 우리 한나라당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우리 한나라당은 지난 좌파정권 10년 동안에 단결하고 뭉쳐서 새로운 역사를 창조했다. 대통령을 500만표 이상의 표차로 당선시킨 당원들이다. 바로 여러분들께서 500만표 이상으로 당선시킨 주역들이 아닌가. 그런 역사를 여러분들께서 한 번 더 써주시리라고 믿고 확신한다. 우리 한나라당은 위기 때 단결해왔다. 탄핵정국 때 천막당사에서 단결하여 위기를 극복했다. 지난번 대선 때 경선에서 치열하게 싸웠다. 그러나 선거 끝나고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후보가 힘을 합쳐서 좌파정권 10년으로부터 새로운 이명박 정부를 만든 것이 아닌가. 바로 이러한 능력과 저력, 그리고 화합과 단결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 한나라당이다.

 

- 여러분 이 한나라당에 대해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져야한다. 또 얼마나 어려운 고비를 많이 겪었던가. 좌파정권 10년만에 정권을 가져왔지만 바뀐 것은 별로 없었고 대통령만 바뀌었다. 나머지는 전부 좌파세력들에 의해서 포위되어있는 그런 상황에서 촛불시위를 맞아서 정권이 흔들거렸다. 어려운 고비를 넘겼다. 그 후에 얼마나 많은 업적을 남겼는가.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맞이했지만 세계에서 제일먼저 금융위기에서 탈출한 정부가 우리 한나라당, 이명박 정부이다. 이것은 세계적으로도 찬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우리 한나라당과 정부가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보고 다들 찬탄하고 있다. 우리는 충분히 자부심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다. 여러분 우리 이명박 정부가 경제위기를 극복한 것이 정말 자랑스럽지 않은가. 민주당 의원들은 국회에서 사사건건 발목을 잡고 무엇 하나 통과시켜주는 것이 제대로 없을 정도로, 문제되는 것은 전부 발목을 잡는 그런 악조건 속에서도 우리는 해쳐나갔다. 단결해서 해쳐나갔다. 작년에 미디어법을 통과시킬 때 우리 한나라당은 계파에 관계없이 똘똘 뭉쳤다. 이명박 정부가 미디어산업발전을 해야 되기 때문에 모두 뭉쳐서 미디어법을 정면 돌파하여 통과시켰다. 그때 무슨 계파간의 갈등이 있었던가. 또 당내 분열이 있었던가. 모두 힘을 합쳤다. 촛불시위에서 위축된 마음들을 우리 한나라당은 다 불식시키고 자신감을 획득하고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했다.

 

- 연말에 노동법과 4대강 예산에서 우리 힘을 뭉쳐서 비록 169표이지만 군소야당의 도움을 받아 170여표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통과시켰다. 그것은 우리 한나라당이 가지고 있는 저력이고 힘이다. 이명박 정부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저 아랍에미리트에 가서 원전 47조원짜리를 따오는 쾌거를 이루고 G20정상회의를 유치해서 국제적인 위상도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만든 것도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힘과 또 여러분들이 같이 일하고 있는 당협운영위원장님들의 힘과 국회의원들의 작품이다. 우리는 뭉치면 해낼 수 있다. 위기 때는 반드시 또 뭉쳐왔다. 전통성이 있는 정당이다. 민주당은 지금 분열이 되어 참여 무슨 당이라고 당이 또 하나 만들어지고 있다. 우리는 분열되지 않는다. 우리는 세종시라는 문제에 부딪혀서 이런 위기를 맞고 있다. 그러나 저는 세종시 문제에 대해 국민들께서 현명하게 판단해주시리라고 믿는다. 우리 내부에서 좀 갈등이 있지만 우리 국민들께서 현명하게 판단을 잘 하여 결론을 잘 내주시리라고 믿는다.

 

- 과천은 25년 전 행정도시가 만들어질 때 인구가 7만명이었다. 25년이 지난 지금도 인구가 7만명이다. 산업시설이 거의 없다. 정부 청사만 20만평위에 덩그러니 있다. 재산세 한 푼, 법인세 한 푼 내지 않는다. 우리 예산의 절반은 경마장에서 나오는 마권세이다. 오후 퇴근 무렵이 되면 썰물처럼 빠져나간다. 과천시가 텅비어버린다. 이것이 행정도시의 모습이라는 것만 여러분들이 참고로 기억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저는 우리 당에서 이 문제 때문에 서로 다투고 갈등을 키우고 있지만 그러나 빠른 시일내에 이 문제가 서로 해결되어서 토론하고 설득하여 어떤 쪽이든지 결론이 나서 절대로 분열하지 않을 것이다. 대화와 토론과 타협을 통해서 좋은 결론을 도출해서 세종시 문제에 대해서 현명한 결정을 하리라고 본다. 좌파정권 10년을 무너뜨린 국민의 뜻이기도 하다. 우리가 분열되어 좋을 것이 무엇이 있는가. 좋아하는 사람은 야당의 민주당이나 북한 정도일 것이다. 그것을 좋아할 국민들은 없다. 이 국운 상승의 기회를 맞이하여 우리가 모든 힘을 모아서 이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고 3년 후에 정권을 재창출해야 된다. 그렇게 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선진국가로 진입시키라고 하는 것이 바로 국민들과 역사가 우리에게 내리는 지상 명령이다. 만일 우리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실패해서 분열한다면 그럼으로써 좌파세력에게 정권을 넘겨준다면 우리는 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 된다. 좌파정권 10년 동안에 박아놓은 대못을 뽑는대도 몇 년이나 걸리고 있고, 앞으로도 몇 년이나 걸릴지 모른다. 또다시 좌파정권에게 정권을 넘겨주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고 본다. 그렇다면 결론은 뻔하다. 비록 주장이 다를 수 있더라도 우리가 단결하고 뭉친다면 이 문제는 해결될 것이다. 외부에서 볼 때 우리당이 분열되고 쪼개질듯이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다 단결해서 나가고 있다. 만일 우리가 단결하지 못하여 새로운 정권을 창출하지 못한다면, 선진국 문턱에서 진입하지 못하고 좌절하고 만다면 우리 국민들이 우리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역사는 우리에게 엄숙한 소명을 부여하고 있다. 이 역사가 우리에게 10년 좌파정권을 종식시키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다.

 

- 앞으로 한나라당 정부가 최소한 10년간은 이 나라를 통치하면서 좌파정권이 박아놓은 대못을 뽑아내고 삐뚤어진 나라, 비정상적인 나라, 정체성도 없어진 그런 나라를 정상정인 나라로 되돌려 놓으라는 역사적 사명감과 소명을 심어주었던 것이다. 사명과 소명을 우리 힘으로 다해야한다.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후손 앞에 얼굴을 들 수 없게 된다. 이명박 정부 3년이 끝나고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면 순풍에 돛 단 듯이 그야말로 더 흥하게 될 것이다. 그때쯤이면 좌파정권의 대못이 어지간히 뽑아졌을 것이기 때문이다. 정말 평화롭게 모든 것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만들어서 우리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만들어 놓고 나중에 우리 후손들이 당시 이명박 정부 때 우리 한나라당 국회의원들 무엇을 하셨는가, 당협위원장들 무엇을 하셨는가, 시장님, 시의원님, 당원들이 무엇을 하였는가, 이렇게 물었을 때 우리는 자랑스럽게 이명박 정권을 성공시키고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올렸다고 외칠 수 있을 것이다. 그 일을 위해서 이번 지방선거부터 승리로 이끌어나가자. 서로 단결하고 우리의 피땀을 여기에 바친다면 못할 일이 아무것도 없다. 민주당이 아무리 극악하게 발목을 잡고 일을 못하게 방해를 한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정면 돌파해 나가면서 이 일을 반드시 해내야한다.

 

ㅇ 허태열 최고위원

 

- 오늘은 국정보고대회니까 그동안 이명박 정부가 정말로 많은 일을 하고 정말로 빛나는 성취를 이룬 한해였다고 저는 감히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 싶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경제회복, 0.2%플러스 성장을 했다고 발표가 났다. 세계 OECD 국가 중에서 플러스 성장을 한 나라는 호주 말고는 아무대도 없다. 호주는 원래 인구가 우리나라 절반도 안 되고 반면에 땅덩어리는 우리의 100배가 넘는 나라이다. 지하자원이 엄청나게 있고 그냥 가만히 있어도 될 것 같은 나라이다. 플러스 성장을 했다는 것은 국민들로부터 마땅한 평가를 받아도 되지 않겠는가.

 

- 금년 11월에 G20회의를 서울에게 개최하는데 이 세상의 모든 선진 국가, 플러스 성장 문턱까지 가있는 나라들이 모두 다 온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엄청나게 높이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브랜드를 크게 높이는 대행사이다. 여러분들 브랜드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하시는가. 삼성전자라고 하면 무조건 믿고 사는 것이 아닌가. 삼신전자라는 회사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일 삼신전자가 똑같은 물건, 똑같은 품질의 물건을 내놓는다고 해서 여러분들 쉽사리 사지는 않을 것이다. 브랜드, G20이 중요한 것은 바로 여기에 있다. G20을 치름으로 해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전세계에서 인정받게 된다.

 

- 그 다음에 원전수출이다. 60년대, 70년대 초까지도 조선공업의 세계 1등은 일본이었다. 그때 우리 한국은 부산에 있는 조선공사 밖에 없었다. 그런데 배 만드는 것이 전부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우리가 중국한테 뒤떨어지기 시작했다. 결국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에 엄청난 구멍이 생기는 것이다. 우리가 발전해나가는데 커다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께서 지난 연말에 정상회담을 통해 원자력 발전 수출을 시작한 것이다. 조선공업이 빠져나가면 그 빈자리에 원자력산업이라는 새로운 국가성장 동력으로 채울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이다. 우리나라가 찢어지게 가난했던, 세계적인 빈국에서 줄곧 외국으로부터 원전을 받고 미군으로부터 씨레이션을 받아먹고 초콜렛을 받아먹고 이렇게 해서 살아온 대한민국이 작년에 비로소 세계로 원조하는 국가로 바뀌게 되었다. 여러분 이것만 들어도 배부르지 않은가.

 

- 금년이 무슨 해인가. 경인년 백호해이다. 성스러운 기운이 하늘로 뻗는다는 백호의 해를 맞았다. 이명박 대통령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 모두가 단결만하면 저 선진국이 산 너머에 있는 것이 아니고 바로 선진국이 보이는 곳에 있다. 5년안이면 선진국이 될 수 있다. 이렇게 국운이 융성하는 경인년을 맞이했다. 그런데 세종시 때문에 새해벽두부터 국론이 분열되고 우리 당도 어수선하고 걱정이 많다. 저는 살 찔 틈도 없이 얼굴이 하얗다. 정말 마음고생을 많이 한다. 흔히 국민들께서는 집권당 한나라당이 잘못되면 어떻게 하나 걱정을 하신다. 이제 겨우 10년 좌파정권을 종식시키고 일꾼 많고 국정경험이 많은 한나라당이 집권을 하여 국운융성의 길을 맞고 있다. 경인년 하늘을 이대로 뻗어나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 혹시 한나라당이 잘못되지는 않을까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우리 한나라당은 저 역사부터 따져본다면 합당의 역사는 있어도 분당의 역사는 없다. 우리가 민정당 때 김영삼 총재가 이끈 통일민주당과 김종필 총재가 이끄는 신민주공화당이 삼자합당을 한 합당의 역사도 있고, 또 신한국당 시절에는 조순총재가 이끄는 민주당과의 합당의 역사는 있었지만 그 어떤 경우에도 분당은 없었다. 우리 한나라당이 차떼기 정당으로 또 탄핵역풍에 휩쓸려 정말 천막당사를 치고 그때 흩어질 수도 있었는데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들 아무도 흩어지지 않고 한나라당 간판을 들고 국민들한테 열심히 하여 상상할 수 없는 의석을 확보하고 정권까지 창출하지 않았는가. 다 원만하게 세종시 문제를 정리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한다. 관점의 차이이다. 세종시를 수정하는 입장은 세종시 하나만 보는 것이고, 세종시 원안을 주장하는 입장은 세종시를 잘못처리하면 우리 한나라당이 엄청난 고난에 빠진다는 이 관점의 차이이다. 전부 다 당을 걱정하고 나라를 걱정하는 입장은 같다. 이 관점은 당의 주인인 당원동지 여러분이고,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이니까 당원동지 여러분과 국민이 반드시 정리해주실 것으로 본다.

 

ㅇ 박재순 최고위원

 

- 저는 요즘 희망이 보인다. 어제 동지 여러분께서 TV 앞에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보셨을 것이다.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유일하게 단독특별강연을 하시는 우리나라 이명박 대통령의 모습을 보면서 이제는 대한민국이 하나의 대한민국이 아닌 세계속의 대한민국임을 여러분들께서 느꼈을 것이다. 우리가 이러한 대통령을 탄생시킨 정당, 자랑스러운 정당,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애당심과 헌신과 애국심으로 이명박 정부가 선진대한민국을 더 큰 대한민국, 세일즈 외교의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을 것이다. 여러분 자긍심을 느끼지 않는가. 동지여러분 무슨 이야기가 필요하겠는가. 야당 10년 동안에 정권을 창출할 수 있는 당으로 만드셨다. 그 중심에 경기도당 당원동지 여러분들이 아니면 이명박 정부는, 한나라당은 집권여당이 될 수 없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경기도당 당원동지 여러분들이 성공하는 이명박 대통령 정권에 주춧돌을 놓을 주인공이고 선진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선봉장이 될 것이다. 정말 이명박 대통령이 자랑스럽다.

 

- 저는 얼마전 기후변화회의에서 입술이 부르터가면서 발품을 팔아가면서 세일즈 외교를 하는 이명박 대통령을 바로 옆에서 지켜봤다. 세계최대의 프랑스를 제치고 아랍에미리트에서 총선 없는 전쟁을 치러 승리를 이끌고 대한민국의 수출의 쾌거를 역사상 처음 낳은 대통령, 그리고 인도에서 원전협상을 마치고 또 G20정상회의를 한국에서 유치하고 그것도 의장국으로서 되는 세일즈외교를 하였다. 더 큰 대한민국으로의 다리를 놓고 있다. 저는 이러한 대통령이 있고, 이러한 대통령을 만든 당이 있고, 당원동지가 있다면 돌아올 6월 지방선거도 반드시 한나라당이 압승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지금 이 자리에서는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결의만 남았다. 우리의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있다. 우리가 하나로 똘똘 뭉치면 4대강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큰 물줄기를 다 하나로 만들어서 훌륭한 제2의 청계천,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낳을 수 있다. 우리가 하나로 똘똘 뭉치고 단합하면 세종시의 잘못된 것을 바로잡을 뿐만 아니라 모든 역대정권에서 잘못된 것을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여러분들에게 약속드린다.

 

ㅇ 장광근 사무총장

 

- 한나라당이 어떻게 만들어진 정당인가. 어떤 역사를 가진 정당인가. 저 장광근은 시집 온 사람이다. 우리 한나라당은 1997년에 여러분들의 뿌리였던 신한국당과 꼬마민주당이 합당한 정당이다. 저는 꼬마민주당 출신이다. 팔자 좀 펴보려고 시집 온 사람이다. 어려운 10년간의 고난 끝에 팔자 좀 펴게 되었다. 앞으로도 팔자 더 펴보고 싶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서, 이 순간에 우리의 전진을 멈출 수는 없지 않은가. 이명박 정권을 탄생시킨 것이 우리의 최종목표는 아니지 않는가. 이제 10년 좌파정권의 뿌리를 뽑아내고 대못을 뽑아내고 정말 대한민국의 우리 후손들이 영원히 제대로 잘살 수 있는 그런 올바른 토대를 만들어주어야 되지 않겠는가. 그러려면 이명박 정권 5년으로 족하겠는가. 그렇지 않다. 3년 후에 새로운 정권을 이어가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나가 되어야한다.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들께서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친이 친박이 세종시 문제로 부딪히다보니까 저러다 당이 요절나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걱정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우리 당원동지들은 당원동지대로 순수한 애당심과 애국심으로 걱정을 하고 있다. 또 5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출마하실 광역단체장 후보,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광역의원·기초의원 후보들께서는 후보들 나름대로 이러다가 선거에서 큰 낭패를 보는 것이 아닌가. 이런 걱정들을 하고 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시라. 우리가 어떻게 고비를 넘겨왔고 우리가 어떻게 잡은 정권인가. 절대 저희는 깨지지 않는다.

 

- 2007년도 그 봄에 그 치열했던 우리 당의 역사를 기억하시는가. 그 처절한 대통령 후보 당내 경선을 저희는 치러왔다. 그 당시 저는 이명박 경선후보의 대변인이었다. 경우에 따라서는 모질게도 박근혜 경선후보를 공격하였고, 또 박근혜 후보님쪽의 공격에 대해서 방어도 했다. 그러나 저희는 경선이 끝나는 그 순간에 하나가 되었다. 승리자인 이명박 당선자나 패배자인 박근혜 전 대표님이나 승자와 패자가 하나가 되어 우리 국민들을 울렸다. 또 우리당원들을 울렸다. 그 힘이 모체가 되어 2007년도 12월에 정권교체를 이루어냈다. 이제 그까짓 세종시 문제가 아니다. 서로 슬기로운 지혜를 모아서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오히려 더 가관인 것은 같잖은 민주당이 친이 친박이 그렇게 싸울 것 같으면 서로 갈라서라고 이렇게 충동질을 하고 있다. 완전히 못난 송아지 엉덩이에 뿔이 나는 격이다. 민주당은 지금까지 어떤 행태를 보여 왔는가. 정권교체를 하는 순간부터 이명박 정부를 인정하지 않고 발목을 잡고 폭력으로 소란과 소동을 피워서 정권을 붕괴시키려고 갖은 못된 짓과 음모를 자행하지 않았는가. 그러나 그 지난했던 1년의 촛불정국을 저희가 잘 견뎌내면서 이제 작년부터 이명박 대통령의 진가가 발휘되기 시작했다. 그 어려운 경제위기속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 대한민국을 세계가 존경하는 으뜸국가로 올려놓았다. 이제 이명박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시면 우리 대한민국의 국격이 한 단계 높아지고 또 그러한 힘을 바탕삼아서 3년 후에 또다시 정권교체를 이루어낼 수가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시기 바란다. 이명박 대통령이 하시는 그 정책이 실패를 하면 한나라당도 실패를 하는 것이 된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추진하시는 그 정책이 성공을 하면 한나라당도 성공을 하는 것이 된다. 6월 2일 지방자치선거에서 승리하려면 대통령이 국민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면 승리는 저절로 된다.

 

ㅇ 원유철 경기도당위원장

 

- 우리가 이렇게 한자리에 함께한 것은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나라당 이명박 정부를 국정운영과 방향에 대해서 인식을 같이하기 위해서이다. 지금 이명박 대통령께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서 G20정상회의 의장자격으로 G20정상회의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특별 연설을 하시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속에 우뚝 심어놓고 계신다. 오늘의 국정보고대회는 이명박 정부와 우리 한나라당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대해서 이해하고 홍보하는 시간인 동시에 2010년 지방선거의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요즘 세종시를 비롯하여 국가적인 현안문제에 대해 국민들이 걱정이 많아지고 특히 우리 한나라당을 걱정하시는 분들께서 이런 저런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 한나라당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심장인 우리 경기도당이 똘똘 뭉쳐서 경제를 살려내고 국민통합을 이루어내고 국가적인 당면문제를 슬기롭게 풀어간다면 2010년 지방선거의 승리의 월계관은 반드시 우리에게 씌어 질 것이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원내대표를 비롯하여 허태열·박순자 최고위원, 장광근 사무총장, 원유철 경기도당위원장, 고흥길(성당분당갑)·신상진(성남중원)·신영수(성남수정)·이화수(안산상록갑)·정진섭(광주시)·김성회(화성갑)·박보환(화성을)·김학용(안성시)·심재철(안양동안을) 의원, 정용대(안양만안)·최종찬(안양동안갑)·안병도(부천오정)·정대학(광명갑)·박공진(안산단원갑)·여유현(용인처인구)·함진규(시흥갑)·박상길(평택을)·김왕규(시흥을) 당협운영위원장, 김영수 파주시장·이대엽 성남시장·홍건표 부천시장·송명호 평택시장·이필운 안양시장·박광태 광주시장·여인국 과천시장, 이기수 여주군수, 이 지역 한나라당 출신 광역·기초의원 등과 당원들이 함께했다.

 

 


2010.  1.  2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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