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민주당이 이명박 대통령의 외국 순방에 가족이 동행한 사실을 물고 늘어지며 연일 비방하는 것은 억지 정치공세고 퇴영적인 행태다.
이것은 이명박 정부가 헌신적인 외교활동을 통해 괄목할 만한 국익의 신장을 가져오고, 이에 국민들이 박수를 보내는 상황에 대해 배가 아파서 그러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정부의 외교 업적을 깎아내릴 방법이 없으니까 대통령 가족 문제를 끄집어내서 흠집을 내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대통령의 가족들이 국고를 축내면서 동행했나? 가족들이 상대국에 결례를 해서 국익을 해친 일이 있나? 대통령이 가족들 때문에 외교 활동을 소홀히 한 일이 있나?
민주당은 이에 대해 대답해야 할 것이다.
G20 의장국이고 선진국 진입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나라에서, 선진 각국이 외교자원으로 활용하는 대통령의 가족동반 관행을 권위주의 로열패밀리의 특권적 행태처럼 모략해서 국민과 대통령을 이간질하는 민주당의 행태는 정치적 보릿고개의 수준이다.
이런 행태는 대통령의 가족 동반을 희망한 상대국 외교 의전까지 폄하하는 외교적 결례고, 국익을 훼손하는 무책임한 행동이 아닐 수 없다.
민주당이 뉴민주당을 선언했으면 이제 말초적 감정을 자극해 정치적 이득을 챙기려고 하는 구시대적 행태를 마땅히 청산해야 한다.
선진 대한민국을 지향하는 글로벌 민주당이라면, 사물을 보는 안목도 우물 안에 갇힌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 열린 눈과 진취적인 발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2010. 1.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