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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우리 대한민국이 올해 11월에 G20 의장국으로서 세계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그만큼 국제사회에서 우리가 해야 할 역할과 책임도 무거워졌다. 그런 여러 가지 점들을 고려해서 우리 한나라당에서는 아이티 대지진 참사에 대해서 당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재난복구나 구호활동에 도움을 주기로 결정을 했다. 지난 금요일 확대당직자회의에서 그렇게 결론이 내려졌고 즉시로 3선인 원희룡 의원을 아이티 참사 재난구호단장으로 임명을 해서 곧바로 출국을 했고 원희룡 단장은 도미니카공화국에 도착해서 현지접근을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 그리고 그에 이어서 오늘 밤에 한나라당 청년위원회의 강용석 위원장과 청년위원 5명을 합해서 6명이 지원단을 꾸려서 아이티 현지로 출국을 한다. 현재로서는 현지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우리가 어떤 지원이나 구호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단장인 원희룡 단장의 보고를 받아봐야 아는 상황인데 일단 청년위원회는 우선 출발을 했다. 그리고 원희룡 단장의 보고가 있는 대로 후속으로 체계적인 지원과 구호활동 계획을 세워서 저희가 동참할 예정이다.
- 그와 더불어서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당의 지원과 구호와 별개로 개인적으로 아이티 재난지원과 복구지원 활동을 위해서 구호성금을 낼 계획이라고 지난 금요일 확대당직자회의 비공개 회의 때 밝힌바가 있다. 정몽준 대표는 중국 쓰촨 대지진때도 개인자격으로 10만 달러 구호성금을 지원한 적이 있고 이번에도 본인의 성금과 더불어 주변의 기관이나 단체들과 뜻을 모아서 상당액의 구호성금을 전달할 예정으로 되어있다.
ㅇ 야당에서 세종시 정부안은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자고 하는 주장에 대해서 한나라당의 입장을 짧게 발표하겠다. 정부안을 놓고 충청주민들이 심사숙고하고 있다. 세종시의 미래에 대해서 충청과 국민들의 뜻이 하나로 결론을 내리면 그 후에 정치권이 필요한 입법 절차를 밟아야 할 것이다.
2010. 1.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