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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의 우려와는 달리 경기가 회복되는 상황이지만, 서민들은 이를 체감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 가운데 열심히 살지만 생활기반이 취약한 서민들을 위한 미소금융과 학자금 대출, 보금자리 주택 등 이명박 정부의 친서민 정책은 서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삶의 희망이 되고 있다.
오늘 이명박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에서처럼 대기업들도 이에 동참하기에 더욱 그 의미가 남다르다.
우리 민족 고유의 베풀고 나누는 미풍양속이 이렇게 정책으로 구현되는 모습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다.
특히,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오늘도 성실히 살아가는 우리의 서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고 있는 ‘미소금융’이 우리 사회에 ‘큰 웃음 큰 행복’으로 승화될 것으로 확신한다.
오늘 첫 문을 여는 미소금융 수원지점을 비롯하여 앞으로 전개될 미소금융사업의 성공을 기원한다.
취지는 좋지만 도덕적 해이의 위험이나 고정비용 부담 등으로 인한 재원조기고갈 등의 각종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야 한다.
더 이상 서민예산 경제살리기 예산이 야당의 정치공세에 발목 잡혀 힘겨운 서민에게 좌절과 고통을 주는 일이 있어서도 안 된다.
민주당이 위장서민 세력이란 지적을 받지 않으려면 서민과 민생, 경제살리기를 위한 예산안 처리부터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2009. 12.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