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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12월 7일 영국 총리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된 정몽준 대표와 고든 브라운 총리의 회동 관련 기사입니다.
고든 브라운 영국총리는 한국의 집권여당인 한나라당 대표이자 FIFA 부회장인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만나 총리관저에서 환담했다.
브라운 총리와 정몽준 대표는 내년 한국이 의장국을 맡는 G20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양국간의 협력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브라운 총리는 정 대표와의 회동 전, 영국의 2018년 월드컵 유치 신청에 대해서도 이야기 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운 총리는“영국은 뛰어난 경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18 월드컵 유치 결정에 대한 열기로 하나가 되어있다. 정몽준 대표와 2018년 영국의 월드컵유치에 대해 의견을 나누길 바란다. 또한 2018년 월드컵을 유치를 위해 영국 정부가 전폭적인 지지를 할 것임을 재확인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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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Mong Joon Chung welcomed to Downing Street'
The Prime Minister has met Dr Mong Joon Chung, vice-President of FIFA and chairman of the ruling Grand National Party in South Korea, at Downing Street.
Gordon Brown and Dr Chung discussed their cooperation in taking forward the G20 agenda as South Korea takes over the Chairmanship in January.
Before the meeting the PM said they would also discuss England’s bid for the World Cup in 2018.
“We have an outstanding bid, world-leading facilities and infrastructure, and a country that is totally united in its determination to bring the world cup to England. I look forward to discussing the 2018 bid with Dr. Chung, and will be reiterating to him that the government will offer its fullest support to give our bid the best prospects of su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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