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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논리로 4대강 살리기를 저지하는 것이 먹혀들지 않고, 특히 경제회생을 위한 내년도 예산을 4대강과 연계하는 것에 대한 비판 여론에 압박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텃밭이라고 하는 영산강 유역 호남 주민들이 정부의 4대강 살리기에 대해 그 어느 지역보다도 뜨거운 열망을 갖고 있는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동안 이런저런 핑계로 예산심의를 거부하면서 아까운 시간을 허송한 만큼, 이제 얼마 안 남은 시간 동안 최대한 꼼꼼하게 들여다보되 기한 내에 효율적으로 심의를 마쳐줘야 한다.
정부가 법정 심의자료도 아닌 것까지 상세하게 제출해줄 경우, 혹여라도 야당이 지엽적인 것을 꼬투리 삼아 예산 발목잡고 4대강 발목잡는 빌미로 악용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한쪽으로는 공사기간이 길어져서 예산이 몇 배 늘어날 거라고 비난하면서 다른 쪽으로는 공기를 3년 이상으로 늘려 잡으라고 윽박지르는 앞뒤 안 맞는 궤변도 이젠 그만해야 한다.
민주당 말대로 4대강 자체를 반대하는 게 아니라면 ‘4대강 죽이기’니 ‘死대강 사업‘이니 하는 유치하고 극단적인 구호도 더 이상 입에 올리지 말아야 한다.
신속하고 능률적인 심의를 통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내년도 경제살리기 예산도 기한 내에 처리되어 적기에 경제현장에 투입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09. 11.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