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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오염과 방치에 지친 강에 생명을 불어 넣는 일이다.
민주당과 야당에 묻겠다.
죽은 강을 살리는데 반대하는가?
깨끗한 물이 흐르게 하는데 반대하는가?
매해 고통받는 홍수 피해를 줄이는데 반대하는가?
그렇지 않는다 믿는다.
그렇다면, 야당은 '4대강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싸잡아 반대해서는 안 된다.
그 안에 있는 약 95개의 구간에 계획된 사업 하나하나를 짚어 나가야 한다.
이제는 부지런하지 않으면 설득력을 잃는다.
편하게, 쉽게 하나로 싸잡아 반대하면 말하기는 쉬울지 몰라도 듣는 이에게는 공허한 구호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죽은 강을 살리고, 깨끗한 물이 흐르고, 홍수 피해가 줄어드는 일에 반대하는 게 아니라면 공부부터 하라.
무조건 4대강이라는 이름만 걸치면 예산은 한 푼도 없다는 식은 곤란하다.
우리 국토는 우리가 사는 집이다.
허물어져 가는 집 고칠 생각은 않고 이불만 덮어 줘서는 혹한을 견딜 수도,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도 없다.
우리를 위해, 우리 후대를 위해 아름다운 국토를 남기자는 생각으로 사업 하나하나를 따져, 허술한 예산, 허황된 사업을 족집게처럼 찾아낸다면, 국민은 물론 정부와 여당도 기꺼이 귀를 열고 들을 것이다.
2009. 11.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