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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09. 10. 24(토) 06:10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광교공원과 장안공원에서 아침인사를 하고 송죽동 만석공원에서 아침인사를 하였다. 이후 08:30 만석공원내 축구장에 들러 운동중인 조기축구회 회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어둠이 그치지 않은 이른 아침에 광교공원을 시작으로 박찬숙 후보 선거운동을 지원하였다. 먼저 광교공원에서 운동기구로 운동하는 분들과 인사를 하고 배드민턴을 치는 분들과 가두인사를 나갔다. 시민들은 “TV에서 봤지만 이렇게 직접 뵙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하였다.
- 장안공원에서는 운동중인 수십명의 아주머니들이 박수로 환영하면서 “정몽준 화이팅, 박찬숙 화이팅”하고 외치기도 하였다. 이 자리에서 대표께서는 “우리 한나라당이 수원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박찬숙 후보를 꼭 도와달라”라고 하였다. 그리고 아침운동을 나온 할머니들에게 “건강하세요”라고 인사하였다. 또 대표께서는 수원시청 앞에서 산행을 출발하는 등산동호회 회원들 200여명에게 인사를 하였다.
ㅇ 08:00 만석공원에 들러 운동 나온 시민들과 악수를 하고, 만석공원 일대를 한바퀴 돌면서 박찬숙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였다. 한 시민이 자전거를 세운 뒤 대표께 인사하자 대표께서는 “자전거를 세워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하였다. 한 시민은 쓰레기통을 설치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하였다.
- 한편 만석공원 축구장을 찾아 이회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김호곤 현대축구감독의 안내로 인사를 하고 사진촬영을 하였다. 조기축구회원들은 대표께 잔디구장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하였다. 대표께서는 “다들 여기 수원에 사시는가. 저희들이 알기로는 수원의 시민들의 관심사항이 지하철 4호선이 들어오는 것이다. 그 사업이 수조원이 들어 쉽지 않은 사업이다. 박찬숙 후보와 우리 한나라당은 힘을 합쳐 열심히 일하겠다. 꼭 좀 도와달라”라고 하였다.
ㅇ 금일 아침인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박찬숙 수원장안 후보자,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조해진 대변인, 안효대 의원, 김문일 전남담양곡성구례 당협위원장, 남경순 도의원, 정동근·진흥국·홍승근 시의원, 이회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김호곤 현대축구단감독이 함께 하였다.
2009. 10.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