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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대변인은 10월 18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오늘 새벽에 김연아 선수가 역사상 최고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는 낭보가 있었다. 정말 대한민국을 밝게 비춰주는 희망의 빛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유독 대한민국의 정치권만 희망의 서광을 비추면 안되는 것인지 정말 착잡하고 안타깝다. 올해만도 벌써 두 번째 재보선을 치르고 있다. 불과 5개 지역에 재보선을 치르면서도 민주당은 번번이 정권 심판론을 외치고 있다. 재보선지역에는 한나라당 후보만이 아니라 야당후보들도 모두 나와 있다. 재보선이 정권심판이라면 마땅히 야당심판도 있어야만 한다. 사사건건 정권에 발목을 붙잡는 민주당, 앞으로 나아가려는 대한민국을 나아가지 못하게 잡고 있는 퇴행성 민주당에 대해서도 야당 심판이 뒤따라야만 한다. 국회를 역사상 찾아보기 힘들 지경으로 폭력의 무대로 변질시킨 민주당에 대해서도 국민여러분들께서는 심판을 하셔야 마땅하다. 동료의원들에게 폭행을 가하고 보좌관들까지 동원해서 국회를 폭력의 무대로 만들어버렸다. 지역주민들은 목마르게 원하는 4대강 사업을 무조건 백지화하겠다고 주민들의 허락을 받지도 않고 반대만 하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은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한사람이라도 더 뽑아주시면 국회에서 폭력을 휘두르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지 않고 있다. 4대강 사업을 무조건 반대만하지 도대체 어떤 대안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할 것이고 어떤 대안으로 지역경제를 살릴 것이고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인지 한마디도 없다.
- 연일 수원장안에 지원유세를 나가다보니 참으로 착잡한 마음이 들었다. 수원장안의 전 국회의원 이였던 박종희 의원은 18대의 정무위간사였다. 그동안 무척 고생을 많이 했다. 소송이 진행중이였었고 또 그 결과 역시 별로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도 여야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되어있는 각종 굵직굵직한 법안들을 무난히 처리해 낼 수 있게 한 숨은 장본인이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박종희 의원은 손학규 전대표의 가장 가까운 비서실장이었다. 얼마나 대선후보가 되고 싶었으면 자신이 도지사까지 지냈던 한나라당을 초개(草芥)같이 버리고 뛰쳐나갔겠습니까만 자신의 비서실장까지 지냈던 후배가 의원직을 상실한 바로 그 지역구에 자신의 수하를 내세우고 밤낮없이 뛰면서 선거에 이기기 위해 올인 하는 모습, 대통령이 되시고자 하셨던 분의 모습이 과연 맞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당신께서 직접 후보로 나서는 것이 솔직하고 떳떳한 일이 아닐까 싶다. 엊그제까지 자신이 현역의원으로 있었던 바로 그 지역구에서 박종희 의원은 억울하게 의원직을 상실하고도 동료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서 밤낮없이 뛰고 있다. 손학규 전 대표는 지금 수원장안에서 싸우고 있는 상대는 바로 자신이 동생같이 아꼈던 박종희 전 의원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선거가 아무리 살벌하고 치열해도 결국은 사람이 중심이다. 유권자들은 그 어떤 장막으로 가려져 있어도 결국은 진정한 사람됨을 보고 선택을 하신다고 믿는다. 국민 여러분들께 여쭙겠다. 이번 선거가 정권심판이라면 당연히 야당심판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첨부: 4대강 살리기 관련 시도지사 및 민주당 등 야당의원 발언
2009. 10.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