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국민 여러분의 마음은 이미 고향을 향하고 있지만, 발걸음은 상쾌하지 않을 것입니다. 더욱이 짧은 명절 연휴로 근심마저 크겠지만, 훈훈하고 정겨운 시간만큼은 더욱 깊을 것입니다.
마음으로 고향을 그리는 상황에 있는 모든 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보냅니다.
한가위 보름달같이 우리 국민 모두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넉넉한 한가위가 되길 기원합니다.
한나라당은 둥그런 보름달에 담긴 우리 국민의 소망 하나하나를 소중히 받들어 나가겠습니다.
경제를 살리라는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고 서민의 삶을 돌보며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름달이 전하는 민심을 항상 겸허한 자세로 명심하고 명심하며 집권당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국민 모두는 힘과 저력이 있어 세계적 경제위기를 선도적으로 극복하고 있기에 어렵다 해도 희망을 갖는다면 미래는 밝습니다.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정을 나누는 한가위, 희망을 비추는 밝은 보름달을 가슴에 품는 한가위를 보내시길 거듭 기원합니다.
2009. 10. 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