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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먼저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문 앞에까지 가서 정운찬 총리를 맞이하였다. 대표께서 “축하드린다. (취재진이 많이 모인 것을 보고) 기자분들이 많이 모일 때가 좋다.”라고 하시면서, 말씀 하시라고 권하자 정운찬 총리는 “우선 특별히 말씀 드릴 것은 없지만, 저의 국무총리 국회임명동의안과 관련해서 한나라당이 정말 단결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러 왔다. 정말 고맙다.'라고 했다. 이에 대표께서는 박수 한 번 치자고 하셨고 총리께서는 ”대통령을 잘 보좌하고 또 내각을 알차게 해서 국민과 당의 기대에 부흥하도록 열심히 하겠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라고 했다.
ㅇ 대표께서 “우리 총리께서 마음고생 많이 하셨는데 정말 축하드린다.”라고 하자, 총리께서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이 있었는데, 그 대신에 일을 잘함으로써 국가와 사회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 그렇게 되면 여러 가지 문제를 제기한, 야당 또 그것을 지켜본 국민이 이해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정말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께서 “말씀 하신 것 중에서 신문에 크게 난 말씀인데 대통령께도 할 말은 하고 또 국민들에게도 요구할 것은 요구하겠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것을 듣는 순간에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이 한 말이 떠올랐다. 국가한테 무엇을 해달라고 물어보지 말고, 자신이 국가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물어보라고 하였는데, 사실 최고행정책임자로서는 하기 어려운 말씀이다. 역시 우리 정운찬 총리이니까 이렇게 어려운 말씀을 하셨다고 생각한다.”라고 하자 총리께서는 “제가 다른 의견을 표출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방향은 같은데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서 혹시 다른 의견이 있으면 세상에 나오기 전에 대통령께 진언을 하겠다는 얘기이고, 국민들한테도 마찬가지로 나라를 위해서 때로는 개인적인 것들도 희생해 주십사 하는 말이다. 전투적으로 받아들이지 마시라.”라고 하였고, 대표께서는 “전투적이란 뜻은 아니고 좋은 말씀이라는 것이다.”라고 했다.
ㅇ 한편 허태열 최고위원은 “바닥 민심을 제일 잘 읽는 곳이 당이다. 한나라당은 총리직을 수행하는데 많이 뒷받침 하겠다. 총리께서도 한나라당에 협조해 달라.”고 하자, 총리께서는 “그렇게 하겠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국민과 당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했다. 이에 대해 대표께서 “허 최고위원은 우리 당에서 선거구제 개편과 행정구역 개편을 맡고 있다.”라고 했다.
ㅇ 박순자 최고위원은 “제가 한나라당에서 일자리 특위위원장을 맡고 있다. 일자리 창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총리와 당이 하나가 되어 일자리 창출을 하여 청년실업을 줄이는데 노력하자.”라고 했고, 총리께서는 “제가 부족한데도 저를 적극적으로 성원해주셔서 정말 살신성인하겠다.”라고 했다.
ㅇ 정의화 중진의원은 “중국의 원자바오 같은, 국민들이 의지할 수 있고 사랑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총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자, 총리께서는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 후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허태열·박순자·박재순 최고위원과 김성조 정책위의장, 장광근 사무총장, 이윤성 국회부의장, 홍사덕·이해봉·이경재·정의화·박종근 중진위원과 이성헌 제1사무부총장,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조해진·조윤선 대변인이 함께 했다.
2009. 9.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