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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대변인은 9월 16일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최고중진연석회의 직후에 최고위원회의가 열렸다. 장광근 사무총장은 양산, 안산, 그리고 강릉에 대한 공심위의 심사경위와 결론을 보고했다. 그중에 양산의 경우에는 박희태 전 대표를 한나라당의 후보로 공천하고자 하는 공심위의 결론을 보고했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만장일치로 의결을 했다. 따라서 양산지역의 경우에는 박희태 한나라당의 전 대표가 한나라당의 후보로 지명이 되었다. 강릉의 경우에는 공심위 위원들이 협의에 의해서 여론경선을 하고자 했지만 후보자 지원자 간에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보고를 했다. 따라서 여론경선은 하지 않기로 했지만 최종적으로 후보를 확정·확인할 수 있는 절차는 거치도록 하겠다는 공심위의 결론을 말씀드렸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그대로 진행해줄 것을 협의했다. 안산의 경우에는 조금 더 검토를 한 후에 후보자를 확정하겠다고 하는 공심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보다 충실한 선거운동을 위해서 확실한 검증절차는 거치되 가급적 빠른시일 내에 후보를 확정할 것을 당부했다.
-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의 특보단이 구성됐다. 특보단장은 재선의 정무위간사를 맡게 되신 이사철 의원이 맡아주시기로 하셨다. 특보단의 구성은 모두 단장 포함한 14분이다. 강명순 의원, 강승규 의원, 고승덕 의원, 김학용 의원, 박민식 의원, 윤영 의원, 이범관 의원, 이정선 의원, 이화수 의원, 정해걸 의원, 조전혁 의원, 홍정욱 의원, 황영철 의원이다. 가나다순이다. 명단은 제가 자료로 배포해드리도록 하겠다.
2009. 9.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