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ㅇ 아침 9시에 국회 245호실에서 열린 한나라당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부분 회의 내용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다.
- 안상수 원내대표께서 당 소속의 전체의원들이 지역구별로 민생현장을 방문해서 민생경제 살리기를 실천해주기를, 특히 추석민심과 경기 살리기에 매진해줄 것을 부탁했다. 그리고 민생현장을 방문했을 때 현장에서 여러 가지 파악된 실태라든지 건의사항 같은 것을 보고를 해주면 원내대표실에서 취합을 하고 당 정책위에서 조정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 신상진 제5정조위원장의 발언이다. 추석 전에 민생대책, 민심대책이 필요하다. 특별히 국회의원들을 비롯해서 당 차원에서 주변에 있는 분들께 선물을 할 때에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하도록 서로 독려할 필요가 있다. 두 번째로는 뉴타운 개발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뉴타운 개발시에 현장의 대규모 가옥철거가 이루어질 때에 20-30년 전에 이루어진 가옥들에서는 석면이 많이 배출되고 있다. 석면에 대한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얘기했다.
- 김성조 정책위의장이 이야기했다. 어제 남대문 시장 행사에 다녀왔는데 희망근로사업 때 지급된 쿠폰이 전국적으로 유통이 충분히 잘 안 되고 있다. 유통을 활성화하는 그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말씀이 있었고, 당 차원에서도 이에 대해서 대책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얘기했다.
- 황진하 제2정조위원장이 미 국방부가 검토하고 있는 4개년 국방정책 검토보고서가 곧 발표될 예정인데 여기에 북한붕괴 시나리오가 담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가 이 부분에 대해서 예의주목 할 필요가 있다고 얘기했다.
- 오늘 대통령께서 우리 한나라당의 서민행복추진본부와 함께 농촌 서민과의 대화행사에 참석을 하게 된다. 대통령께서 당과 서민 보살피기 행보, 서민 살리기 행보에 함께 하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되어있다. 구체적 내용을 말씀드리면 당 서민행복추진본부에서 오늘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모시고 농촌 서민과의 대화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에는 한나라당 서민행복추진본부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원들, 정부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여를 한다. 함께 고추 따기 일손 돕기와 분리작업, 포장작업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농촌 서민과의 대화 순서를 마련해서, 농촌에 사시는 어려운 서민들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나라당 서민행복추진본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서 앞으로 더욱 더 서민들의 어려운 생활현장을 찾아서 필요한 대책들을 만들어가는 노력을 더욱 더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말씀드린 것처럼 대통령과 당이 서민경제 살리기 작업을 함께 하는 첫 행사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2009. 9.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