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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또 당외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
작성일 2009-09-09
9월 9일 최고중진연석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

 

ㅇ 반갑다. 제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사람이다. 많이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고맙다. 박희태 대표님께서 수고 많이 하셨다. 어제 박희태 대표님께서 인터뷰를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당내계파갈등을 해소하고 화합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지만 화합의 틀을 완성시키지 못해 아쉽다고 하셨는데, 저도 당내 또 당외 화합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많이 지도해주시고 도와주실 것을 진심으로 부탁드리겠다. 우리 김영선 위원장님은 대표직 승계 선배님이신데 많이 가르쳐주시고 도와 달라. 오늘 아침에 대통령님과 조찬을 함께 했다. 앞으로 자주 뵙고 또 최고위원님들 중진위원님들, 보다 많은 의원님들과 함께 만나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기대를 하고 있다. 요즘 우리나라 경제가 이제 회복되어 가고 있다고 하고, 또 우리 이명박 대통령님에 대한 국정지지도도 올라가고 있다고 하고, 전반적으로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는 많이 올라가고 있는 것 같다. 우리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했으면 하는 생각이다. 우리 최고위원님들, 이윤성 부의장님, 또 이해봉 의장님, 여러 중진의원님들 좋은 말씀 듣도록 하겠다.

 

<안상수 원내대표>

 

ㅇ 변화와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가지고 당 대표로 취임하신 정몽준 신임 대표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정치의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 앞으로 우리 한나라당은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하는 마음가짐으로 신발 끈을 동여매야 할 것이다. 앞으로 더욱 다이내믹한 한나라당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원내대표협상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다. 열흘 가까이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유를 불문하고 여당원내대표로서 국민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이 든다. 그러나 9월 10일부터 국정감사를 하도록 되어있는 국회법을 준수하자는 우리 한나라당의 입장을 이해하여 주시리라고 믿는다. 오늘 양당 원내대표회담이 잠시 후 10시부터 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그동안 원내수석회담과 원내대표 간 물밑대화를 통해서 많은 논의를 했다. 거기서 요구를 무슨 미디어법에 대한 사과, 또 검찰개혁 특위 이런 요구까지 함께 여러 요구를 해왔기 때문에 협상이 그동안에 지지부진해왔다. 오랫동안 공전된 국회를 정상화하고 산적한 민생법안을 처리함으로서 정말 제대로 된 국회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겠다. 오늘 회담으로 정기국회 의사일정 협상이 마무리되길 바란다.

 

<허태열 최고위원>

 

ㅇ 신임 정몽준 대표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 정몽준 대표와 함께 당무를 책임지고 나갈 우리 최고위원들이 저 자신 스스로 최선을 다해서 협조하고 그래서 국가와 당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겸비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공성진 최고위원>

 

ㅇ 저도 정몽준 신임 대표최고위원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그리고 성공하시길 바란다. 당의 쇄신, 그리고 정치권의 근원적 처방, 정기국회 원만한 수행, 10월 선거 승리 등 중차대한 그리고 막중한 임무를 인수받으셨다. 함께 성공을 위해서 노력하겠다. 차제에 제가 드릴 말씀은 최근에 임진강 참사 이것이 국민들에게 많은 불안 야기하고 있다. 군?관이  과거에는 나뉘어져서 위기대응을 해왔다. 이번의 경우에도 초병들이 수위가 불어나는 것을 보고 합참에 신고했다. 합참에서는 단순한 재난재해로 여겼기 때문에 청와대 위기관리 센터에 보고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바꿔서 얘기하면 지금 군 관련 국방문제 혹은 안보문제는 청와대에서 관장을 하고, 여타 재난재해는 행정안전부에서 관리하는 이원체제로 되어있는데 전 세계적인 안보개념은 이와 같이 다분화 된 안보개념이 아니라, 포괄적 안보라고 해서 군?관?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밖에 없고 더구나 우리 같은 경우에는 접점지역에서 발생하는 사태는 안보 개념으로 승화시키지 않으면 되지 않는다. 포괄적 안보개념을 도입해서 청와대와 기타 부처로 나뉘어져있는 위기관리 혹은 위기대응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길 간곡히 촉구하는 바이고, 또 국회차원에서도, 우리 한나라당 차원에서도 위기관리기본법을 비롯해서 이와 같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법을 지금 만들고 있다는 점도 말씀드린다. 그리고 최근에 저희들이 OECD국가 중에서 가장 빠르게 경제회복을 이뤄내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서민들의 체감경기라고 할까, 그리고 대학졸업자들의 일자리에 대한 욕구는 전혀 충족되고 있지 않다. 이를테면 상장기업 470여개 중에 지금 새로운 신입사원을 뽑는 일자리가 예년에 비해서 13.3%나 줄어들고 있다. 오히려 지금 서민들과 젊은 청년들은 지금 경제난을 과연 정부의 얘기처럼 극복되고 있냐에 많은 의구심을 던지고 있다. 차제에 국가재정과 국민세금으로 지난 경제위기와 금융위기를 극복해낸 많은 기업들이 상생의 문화를 전개해서 임금을 삭감하면서까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고육지책을 발휘해주길 바란다. 대표적으로 국민은행이라든가 우리은행, 신한은행과 같은 은행들에서는 임원들 혹은 직원들의 임금을 10%를 삭감해서 그 여분으로 신입행원들을 지금 뽑고 있고, 또 SK나 삼성 같은 기업도 이 비슷한 형태로 상생의 문화를 지금 고착화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다. 다른 기업들도 차제에 좀 더 국민의 부담으로 위기를 극복했던 만큼 과실을 나누어서 일자리를 많이 늘려주시길 촉구한다.

 

<이윤성 국회부의장>

 

ㅇ 어제 국회의장단 회의를 하는 가운데 신임대표의 일정을 보고 다들 놀라고 그게 대화의 한가운데 자리 잡았다. 어제 현충원 참배에 앞서서 새벽에 노량진 시장을 가서 둘러보고, 그 뒤에 여러 가지 일정들이 거의 초단위로 잡혀있는 것을 보고, 이런 부분은 전임 대표하고의 특화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 걱정하는 것은 건강이 견딜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이 가장 걱정이 되고, 제가 보좌진을 보니 건강한 사람들을 이번에 선택하셔서 마음은 놓이는데, 그래도 인간인 이상 잘 참고를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한 가지 건의 드리겠다. 이번에 우리 신임대표의 화두가 화합을 토대로 한 변화, 우리 당 변화를 해야 한다고 변화를 주장하셨다. 같은 맥락에서 당의 개방을 또 강조를 하셨다. 심지어 우리 공간을 허물어뜨리자 그래서 산소를 호흡하자, 신선한 바람을 넣자 그것이 바로 변화라고 말씀해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 사실 우리가 지난번 공천이후에 여러 가지 후유증이 나타났다. 그래서 전임대표께서 화합을 하시느라 노력을 많이 하셨다. 그래서 공천이 못되신 분들 또는 무소속으로 나가신 분들, 옛날 동지들, 고통을 받으셨던 분들을 전부 받아들이는 화합조처를 하고 거의 매듭을 짓고 나가셨는데 아직까지 응어리가 남아있는 것이 많다. 어떤 경우냐면 이런 경우다. 무소속으로 나가고 당을 만들어서 나가서 당선된 사람은 이제 다 동지적 차원에서 다 영입했고, 또 같은 가족으로써 누구보다 열심히 당을 위해 뛰고 계신다. 그런데 낙선된 사람들이 문제이다. 이 분들을 어떤 화합의 차원에서 받아들이겠느냐. 당헌당규에 보면 당원입당심사위원회라는 것이 있다. 물론 시당에도 있고 중앙당에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중앙당에서, 시도당에서 심사를 한 결과를 최고위 심의를 거쳐야 한다. 그게 바로 필터링하는 가장 고비 중에 하나인데, 제가 제의하는 것은 그것이다. 나머지 앙금을 새로 된 신임대표께서 누구보다도 먼저 변화와 개방을 강조하셨으니까, 옛 동지들이 누구나 원하면 들어올 수 있는 뭐 필요에 따라서는 당규도 고칠 수 있는 과감한 조처도 연이어서 나왔으면 하는 게 제 바람이다. 나중에 더 구체적인 것은 시간을 두고 계속해서 건의를 드리겠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

 

ㅇ 말씀 감사하다. 좋은 말씀을 주셨는데, 만약 당규를 고쳐야 한다면 우리 황우여 의원님이 그것을 하고 계시니까 고려해주시기 바란다.

 

<정의화 의원>

 

ㅇ 우선 정몽준 대표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오늘 대표실의 좌석부터 이렇게 라운드로 바꾼 것을 보고 제가 기대가 크다. 아울러서 오늘 제가 선물을 하나 드리겠다. 뭐냐면 제가 사실 16년 전에 민노총 산하에 있는 병노련에 제가 한 5개월 파업으로 한 적이 있다. 병원 노조의 그런 경험이 있다. 7월 달에 KT노조 민노총 탈퇴하고 또 쌍용 탈퇴를 보면서 만시지탄이  있어서 한 말씀 드린다. 저는 1980년대 말부터 해서 90년대까지는 우리사회에 악덕기업가들이 저는 많았다고 생각한다. 노동착취도 심했다고 보고 또 우리 사회 많은 기업경영이 불투명한 점도 많았다. 민노총 노동운동이 사회발전에 일정 부분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가 선진대한민국으로 가야 하는데 그 가장 기본 중에 하나가 선진노동운동이라 생각한다. 이번에 민노총은 차제에 정말 이것을 계기로 해서 환골탈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노사정협의회가 그동안 민노총이 빠진 상태기 때문에 제대로 되지 못했는데 우리 민노총도 같이 노사정협의체에 들어와서 정말 노사정의 대협약을 만들어 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씀드리고, 제가 정 대표에게 드리는 선물이 뭐냐면 지금 이 짧은 기간이지만 이 기간 동안에 아일랜드식의 사회협약 이것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우리 당의 대표가 중심되고 당 모두가 올인하는 모습으로 노력하면 이명박 정부의 성공은 따 놓은 당상이다. 그래서 그런 역할을 하는 그런 대표가 되기를 바란다. 이상이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

 

ㅇ 정의화의원님 말씀하시면서 아일랜드식의 대협약 말씀하셨는데, 좋은 말씀이고, 아일랜드식  대협약을 보면 유럽에서 네덜란드에 있고 여러 나라 있는데 연구하도록 하겠다.

 

<이경재 중진의원>

 

ㅇ 저도 오늘 아침에 대표실에 들어가니까 라운드테이블로 바뀐 것 자체가 큰 변화의 상징이다 이렇게 생각한다. 특히 라운드라는 것은 둥글게 화합한다는 의미가 많다고 생각이 되고, 이미 어제 기자회견에서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내보이셨다. 오늘 아침 조간에 보면 우리나라의 경쟁력이 작년에 비해서 3단계나 떨어졌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여러 가지 개혁, 또 경제적인 성장에 어떤 시동이 걸려서 좋게 나올 줄 알았더니 어떻게 더 떨어졌는지 의아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일부의 평가는 바로 정치적 갈등과 사회 노사관계 갈등이 하락시킨 큰 원인이 아닌가라는 이런 분석이 나왔다. 6월인가 아마 언론에 났었는데, 삼성연구소에서 나온 내용을 보면  OECD국가 중에서 사회갈등에 있어 한국이 4위가 된다고 한다. 그런데 거기 사회갈등의 10%만 줄여도 GDP는 7%가 올라갈 수 있다. 그래서 OECD국가의 평균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GDP는 27%올라갈 것이라는 것을 인식한 게 있는데 경제성장의 그 자체에 기술도 중요하지만 사회통합이 바로 경제성장의 견인력을 할 수 있다는 그런 측면에서 합리성과 원만한 리더십을 갖고 계신 정 대표가 앞으로 이면에서 화합의 노력, 통합의 노력을 계속하셔서 사회 안정, 화합을 이룬다면 경제성장 조차 저절로 오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기대가 크다.

 

<김영선 중진의원>

 

ㅇ 제가 먼저 승계 대표를 한 입장에서 우리 한나라당은 여러분들의 지혜와 경험에 의해서 이끌어지는 총화적인 민주적 정당이기 때문에 정몽준 대표님의 성공은 보장되어 있다. 또 거기에 우리 정몽준 신임 대표님의 인품까지 곁들이면, 국민의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 태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이경재 의원님 말씀과 맥을 같이 하는데, 국가경쟁력이 떨어진 것에 있어서 다른 측면은 최근에 우리 한나라당에서 빈곤없는나라특위가 굉장히 활동을 잘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 대기업이나 중견기업들이 국제사회에도 봉사를 해야 하고, 국제시장에 마케팅 기반을 가져야 하는데 개별 기업으로서 그런 여건을 갖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우리 당 입장에서는 국제시장과의 적절한 경제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대책을 만들어야하는 점이 있다. 두 번째로는 이 나라의 발전을 계속 추동하는 가장 원천적인 노력을 하는 것이 연구원, R&D 과학자들인데 사실 아주 실력 있는 과학자들은 비교적 자리를 잡고 있지만, 젊은, 새로운 과학자들이나 연구원들의 처지라는 것은 이 정도의 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을 만큼 불안정하고 열악하기 때문에 우리가 새로운 대표님 체제에서 새로운 방향으로 유의했으면 하는 부탁 말씀드리겠다.

 

<남경필 중진의원>

 

ㅇ 정몽준 대표님께 축하의 말씀 드린다. 우리 공성진 최고께서 임진강 참사 말씀을 해주셨는데,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이번 일은 무엇보다도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에 대한 진상을 제대로 규명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하는 것이 핵심이 아닌가 싶다. 일단 북한은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명확한 사실을 공개하는 것이 도리다. 이것을 전혀 몰랐던 것처럼, 우발적인 것처럼 은폐하고 넘어갈 것이 아니라 정확한 사실을  먼저 밝히는 것이 북한 당국의 첫 번째 도리라는 말씀을 드린다. 우리 정부도 참사가 일어나게 된 그런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를 정확하게 진상규명하는 것이, 그리고 거기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여야간에 대화와 협상, 협약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시스템을 정비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 또 한 가지는 굉장히 중요한 일인데 지금 방치되어 있고, 우리 당이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꼭 해낼 수 있는 일 하나만 말씀드리겠다. 잘 아시겠지만 지금 안중근 의사 동상이 하얼빈 중심 백화점 앞에 설치되어 있다 철거가 됐다. 갈 곳이 없어 방황하다가 결국 서울시에 전시를 하려했으나 결국은 못했다. 지금 어디에 와 있는가 하면 헌정기념관에 와있다. 받침대도 없이 그냥 거의 풍천노숙하는 상태로 되어있는데 안중근 의사의 역사적 의미, 이 분이 민족을 위해서 보이셨던 이러한 위대한 행적은 더 이상 부언할 필요가 없겠는데, 이미 100년 전에 동양평화론 이라고 해서 한중일통합군 편성, 공동화폐 발행 이런 것들을 주장하셨다. 선각자적 정치사상을 이미 100년 전에 주장하셨고, 이것이 지금 이념통합의 모델로 되어있다. 테러리스트가 아닌  독립 영웅이셨는데 이런 상태로 되어있다. 이것을 우리 당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해결할 수 있는 것인데 서울시에 설치하려면 동상기념비조형물의 건립기준 등에 관한 규칙을 통과만 하면 서울시에 설치할 수 있고, 예를 들면 광화문이나 청계천, 서울광장 등에 설치를 추진하는 것을 우리 당이 적극적으로 검토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혹시라도 장기화될 경우에는 동상 받침대 조경 등을 성의 있게 만들어 국회에 설치하는 것도 한번 생각해보면 좋겠다. 당과 부의장님이 계시니 상의를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안에 해내는 것이 정통성을 항상 강조하고 받드는 한나라당이 꼭 해야 될 일이라는 말씀을 드린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

 

ㅇ 남 의원님 말씀 제가 추가해서 말씀드리면, 우리 한나라당에 국책자문위원장을 맡고 계시는 안응모 위원장이 기념사업회 회장이다. 안중근 선생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등박문이 온다는 얘기를 듣고, 함포사격을 하려 했는데 군자금이 부족해서 혼자 왔다. 혼자 왔지만 밀사나 암살자가 아닌 나는 독립군의 중장이다.’ 안중근 의사는 훌륭하신 분이고 당연히 관심을 가지고 해야 한다.

 

<황우여 중진의원>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국민들에게 미소와 기쁨을 주는 정치를 해주시리라고, 멋진 정치 해주시리라고 저는 믿어마지않는다. 이번 임진강 참사 문제로 일단의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다. 북한과 이 문제는 늘 상호협의를 하면서 수계조정을 해야 하는데 지금 일방적으로 북한이 수계에 관한 결정을 할 수 있는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충분한 대응 댐을 건설하는 것만이 이 문제를 궁극적으로 해결하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우리 국민은 우리가 충분한 수량을 저수하는 댐을 건설하는 데에는 수역이 북한 영역을 넘어간다는 점에서 스스로 우리가 댐의 크기를 조절하고 축소하고 있다는 보도를 들었다. 제 생각에는 댐을 충분한 크기로 만들어 평소에는 북한 지역의 수역이 미치지 않는 범위로 수량을 조절해 유지하다가 북한이 일시에 우리와 사전에 협의도 없이 또 제2, 제3의 임진강 참사와 같은 사태를 발생할 때에는 스스로가 북한에게 수역이 넘치게 됨으로서 우리 대한민국과 이 부분을 사전에 협의하지 않으면 안 되도록 하는 의미에서라도 충분한 대응 댐을 만들 권리가 우리에겐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당국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너무 북한을 의식하는 것보다는 우리 측에서 북한이 불시에 불의의 참사를 야기 시킬, 방류를 할 경우를 대비해 충분한 대응 댐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만약 수계 문제로 상호 남북간에 협의할 때에는 북한 스스로가 이 부분을 조심하고 대한민국과 협의하지 않으면 안 되도록 하는 조치를 해주실 것을 제안해본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

 

ㅇ 황우여 의원님 말씀해주셨고 공성진, 남경필 의원님께서 말씀해주셨는데 이런 것을 우리가 청와대 행정부의 관련 기관에 전달하도록 당에서, 정책위의장님께서 해주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의장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전달되도록 해주시기 바란다.

 

<송광호 최고위원>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 취임을 축하드린다. 제가 얼마 전에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회의 때 비공개로 한 이야기를 다시 오늘 정몽준 대표님 취임에 즈음해서 부탁 말씀드릴 겸 말씀드리겠다. 한 20여 년 전에 제가 그 당시 월남 파병요원으로 가게 되었는데, 특수요원이기 때문에 가게 됐다. 그때 고인이 되신 박정희 대통령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더도 덜도 말고 우리나라가 열심히 일해서 필리핀 정도만 살도록 노력하자는 말씀을 들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제가 친선협회 회원으로 필리핀을 가게 됐다. 그렇게 잘 살던 필리핀이 오늘 왜 이렇게 GNP가 형편없는 나라로 전락했는가 하는 것을 여러 교민들과 필리핀의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할 때마다 물어봤다. 한결같이 한 가지 얘기를 했다. 필리핀의 10%의 사람이 90%의 부를 가지고 있다. 이런 얘기를 이구동성으로 그렇게 얘기하는데 그것 때문에 오늘의 필리핀이 이렇게 전락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필리핀 사람들이 하는 말이 아주 좋은 정책을 내놔도 호응하지 않고, 결국 10%를 위해서 내놓은 정책이라고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 정책을 내놔도 국민이 하나가 돼서 그 정책을 향해 힘을 모으지 못한다. 그래서 필리핀은 정말 훌륭한 지도자가 나오기 전에는 옛날의 영화를 누리기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 우리나라로 보면 한 10여 년 전만 해도 굉장히 중산층이 두터웠다. 제 지역구인 제천만 가더라도 대개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 15년 전만 해도 본인이 중산층이라고 자부심을 가졌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모두가 나는 중산층이 아니고, 서민이라고 생각한다. 또 제가 어느 신문에서 본 걸 보면 우리나라는 20%의 사람이 우리나라의 부를 80%를 가지고 있다는 기사를 본 일이 있다. 머지않아 우리나라도 10%의 사람이 90%의 부를 가질 수 있는 날이 올 수도 있다. 이제 위기가 서서히 다가온다는 얘기다. 필리핀의 오늘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우리 훌륭한 정몽준 대표께서 이것을 완전히 회복하진 못하지만 회복할 수 있는 전기를 만드는 리더십을 발휘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래서 제가 지난번에도 최고위원 회의 때 그런 말씀을 드렸다. 시장골목의 경제를 재벌그룹이 저인망식으로 끌어간다는 얘기다. 그러면 완전히 중소상인들 먹고 살 길이 없다. 그래서 앞으로 경제정책 세울 적에 이런 것을 참고해 제발 필리핀처럼 그런 나라가 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해주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린다.

 

<박재순 최고위원>

 

ㅇ 대표님 취임을 축하드리고 열심히 보좌하도록 노력하겠다. 저는 원외 지구에 대해 신임대표께서 관심을 갖고 계셔야 할 것이다 해서 마침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쓴 소리 하겠다. 오늘이 지난 4월 9일 총선 이후 1년 5개월 정도 된다. 원외 지구가 100개소가 못 된다. 90 몇 개소가 되는데 그때 우리 당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지역에서 최선을 다해 국회의원 선거에 나왔지만 낙선이 다 되고 현재 지구당 위원장이 바뀐 곳도 있다. 그 사람들 위상이 사실은 우리 지도부에서 깊은 관심을 갖지 않으면 더더욱 어려움 겪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예를 들어 청와대와 소통이 안 된다는 그런 얘기가 나왔는데, 대통령 취임 후 1년 5개월 정도 지났는데 원외 지구 위원장들을 한 번도 대통령께서 불러서 격려해 준 적이 없다. 심지어 위원장 산하에 있는 당원들이 이 그룹, 저 그룹 해서 청와대 갔다 와서 당협위원장에게 그런 얘기를 하고, 그 사람들이 들을 때에는 말 못할 속으로 고심이 많다. 이것은 때가 상당히 지났지만 어느 계기를 가져서 원외위원장들, 지난번에 국회의원에 출마해 현직에 있는 사람들도 불러서 좋은 자리 만들어줘야겠다는 것을 제가 소망한다.

 

- 두 번째는 앞으로가 중요하다. 집권여당의 대통령께서 지방 행사에 참석할 때는, 과거 저도 행정에 있을 적에 느꼈는데 원외당협위원장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사전에 초청을 했다. 그런데 최근에 호남 여수세계박람회라든지, 나로우주센터에 대통령이 가실 때 집권여당에 있는 당협위원장들을 초청한 적이 없다. 그러면 호남은 아시다시피 전부 민주당인데, 민주당 국회의원, 민주당 소속 도의원, 또는 그 지역에 있는 시의원은 참석하는데 한나라당의 당협위원장은 초청받지 못하는 찬밥신세를 받고 있다. 당에서 위상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당이 핵심이 돼서 정부와 해서 의전관계상 지켜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선례를 남겨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

 

ㅇ 좋은 말씀이시고, 오늘 회의에 안 오셨는데 특임장관이 되신 주호영 의원님이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오시는 것이 어떨까 생각하고, 주호영 의원님과 상의하도록 하겠다.

 

<김성조 정책위의장>

 

ㅇ 어제 16개 시도지사 모두를 초청해 당과 지역과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우리 정몽준 대표최고위원님을 비롯해 최고위원님 전원이 참석하셨고, 정말 좋은 분위기에서 간담회가 이뤄졌다고 생각한다. 특히 4대강 사업에 대한 여러 가지 좋은 말씀이 많이 있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또 송광호 최고께서 말씀하신 수퍼 수퍼마켓 문제도 한 지사께서 문제를 제기했고, 지금 중소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관할 문제가 명확하게 해결이 안 되서 정부가 나서달라는 주문이 있었고, 당에서는 우선 중소기업청과 지방이 잘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라고, 해결되지 않을 경우에 당과 정부가 개입하겠다고 분명히 말씀드린 바 있다. 다른 말씀은 나중에 유인물로 보고를 드리고, 우선 4대강과 관련해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은 것에 대해 보고 드리겠다.

 

- 잘 아시다시피 민주당은 어제 4대강 사업에 대해 국정조사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물론 국정조사에는 모든 국가의 정책이 대상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과거 사례를 볼 때 아직 시행도 되지 않은 사업에 대해 국정조사를 한 경우가 한 번도 없었다. 뿐만 아니라 감사원에서도 다음 달 예비조사를 시작으로 4대강 살리기에 대해서 상시 점검을 하고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민주당이 4대강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것은 사업에 발목을 잡아보겠다는 그런 목적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민주당의 이러한 주장이 얼마나 현실과 동떨어진 것인가 하는 것을 어제 우리 시도지사 정책간담회에서 느낄 수가 있었다. 분위기를 전해드리면 정부에서도 이미 밝혔는데 어제 있었던 협의회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 때문에 지역의 SOC 사업이 줄거나, 또 분야별 예산 특히 복지예산 이런 것이 줄어들지 않는다고 분명히 정부가 밝혔다. 또 4대강 사업이 포함되지 않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예산 불이익이 혹시나 있지 않을까 하는 이런 생각이 있는 만큼 이들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신규 SOC사업을 우선 배분하도록 하고 또 지방자치단체가 하고 있는 하천정비나 하수관련 사업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당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러한 설명과 더불어 이 4대강 사업이 이 정부의 핵심 사업이고, 상징적 사업일 뿐만 아니라 저탄소 녹색성장, 미래성장동력 확충과 지역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시도지사 여러분들께서 이 4대강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주실 것을 부탁드렸고, 이러한 부탁에 대해 박수로 화답해주셨다. 앞으로 시도지사가 4대강 사업의 홍보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 잘 아시다시피 어제 참석한 시도지사들은 행정의 전문가들이다. 또 지역의 여론도 잘 알고 있다. 지역예산과 실물경제, 앞으로 지역이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신분인데, 이런 분들이 4대강 사업에 앞장서고, 사업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것만 보더라도 이 사업은 반드시 추진되고 성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민주당은 현 시점에서 4대강 사업을 국정조사의 대상으로 포함해야 한다는 등 이런 발언을 중단하고, 전 국민이 바라는 그런 사업으로 전폭적인 협조를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

 

ㅇ 제가 한 가지 의장님께 부탁 말씀을 드리면, 시도지사 회의가 굉장히 중요한 회의인데 사실 저희가 고맙게 생각하는 것은 한나라당 소속 단체장만 오시는 것이 아니고 민주당, 무소속 단체장 분들도 오시는데 그분들이 기대하는 것은 한나라당과도 대화해야 되지만 행정 부처의 장관 분들이 오시는 것을 기대해서 오시는 분이 많이 있다고 본다. 가능하면 행정부처 장관들 일정을 잘 조정해서 관련 되는 분들 전원 참석해서 끝까지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의장님께서 말씀해주시기 바란다. 4대강 사업 말씀하셨는데 흔히들 시중에서 22조 원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숫자이다. 4대강 사업 예산은 정확히 15조 원이다. 왜 22조 원이 됐는가 하면 그동안에 통계를 잡는 과정에서 농촌의 저수지 사업, 이런 일상적 사업까지 4대강 사업에 포함했기 때문에 그렇게 됐다는 설명이 있었다는 말씀을 참고로 드린다.

 

<장광근 사무총장>

 

ㅇ 당무 보고 드리겠다. 우선 지난번 의원연찬회 때 말씀하신대로 가능하면 속도를 내서 당의 연수원 건립문제를 추진해나가겠다. 그래서 당원들이 이명박 정부의 정책추진을 위한 정신무장, 결속 이런 부분들을 가속화시켜나가도록 하겠다.

 

- 오늘 이미 언론 사진보도를 통해 보셨다시피 지난번에 보고드린 대로 17만 명 정도 되는 책임당원들에게 당원증을 발급하기로 결정해 이번 중순경이면 책임당원 전부에게 당원증이 전달될 것이다. 오늘 대표님과의 청와대 오찬회동에서 당의 당원증 제1호, 그리고 당원증 넘버1번 당원증을 대통령께 전달했다. 그 동안에 당청간의 소통 문제도 새롭게 정립하고, 집권2기를 맞은 이명박 정부를 저희 당이 잘 뒷받침해서 성공적인 임무수행을 하는데 양축이 되겠다는 의지이다. 그리고 지금 바로 대통령께 당원증 전달한데 이어 한나라당의 대표최고위원님으로 임명되신 정몽준 대표최고위원님께 당원증을 전달하도록 하겠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

 

ㅇ 최근에 캐나다 캘거리에서 세계기능올림픽이 열렸는데,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이 가서 16회 연속 우승을 했다. 이것은 아주 큰일인데 우리들이 그 중요성, 큰일인지 잘 모르고 지나가는 것 같아 간략히 말씀드린다. 독일과 일본이 2차 대전에서 패배한 이래, 기능올림픽에서 우승하면서 독일은 라인강의 기적을 이뤘고, 일본이 세계 제2의 대국을 건설하게 된 것은 기능올림픽의 역할이 컸다는 평가이다. 기능올림픽이라고 하니까 단순히 기능인들이 모여서 하는 대회라고 잘못 생각하는데, 이 분들은 한분 한분이 장인정신이 충만한 우리 한강 기적의 주역이라고 생각한다. 정책위의장님께서 괜찮으시면 관심을 가져주시고, 금메달을 따신 분이 10여분이다. 그분들과 같이 그분들을 격려하는 간담회라도 한 번 했으면 하는 것이 제 생각이다.

 


2009.  9.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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