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남북적십자회담에서 이번 추석 전 금강산에서의 이산가족상봉에 대한 합의를 이뤄내며 남북 화해의 물꼬를 텄다.
금강산 사건 이후 경색되기 시작한 남북관계가 인도적인 차원에서부터 풀어나가는 첫 단추를 채웠다는 점에서 환영한다.
그러나 이러한 유화적 조치가 일시적인 어려움을 피하기 위한 한시적인 것이 아니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진정한 노력이라고 받아들여지기 위해서는 이산가족상봉의 정례화를 비롯해 직·간접적인 관련 현안에 대해서도 개선하려는 의지와 실천이 이어져야만 한다.
이번에 합의된 이산가족상봉이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한 단초가 되기 위해서는 정부는 원칙을 지키고, 국민적인 신뢰와 지지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이번 합의가 남북관계의 정상화를 통한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깃들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2009. 8.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