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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대변인은 8월 21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북한 조문단의 방문에 대해
- 북한 조문단이 오늘 오후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 이번 북한 조문단의 방문은 역사적인 첫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킨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이해한다. 북한 조문단은 조문하러 온 목적에 맞게 경건하게 국민적인 애도행렬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
- 정부는 북한 조문단이 원만하게 조문을 할 수 있게 신경 써야 할 것이다.
- 북한은 고인의 뜻을 되새겨 남북한 당국자간 대화에 전향적인 자세로 임해주기를 바란다.
-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장이 국민화합의 계기가 되고,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2009. 8.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