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2009년 8월 20일(목) 10:10, 당사 제1회의실에서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한나라당은 변화와 성장을 위해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위원회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위원장 : 황우여(전 사무총장)
- 위 원: 이주영(현 경남도당위원장)·원유철(현 경기도당위원장)·장윤석(당 쇄신특위위원)·
진수희(현 여의도연구소장)·전여옥(전 최고위원)·유기준(현 부산시당위원장)·최경환(전 수석정조위원장)·
김선동(당 쇄신특위위원)·이두아(국회의원)·정태근(당 쇄신특위위원)·박명환(서울 광진을 당협위원장)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중책을 맡으신 것을 축하한다. 앞으로 우리 당과 나라의 정치운명이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있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나 중요하고 이 시기에 필요한 그런 중책을 맡았다. 정치개혁은 시대에 따라서 다반사로 행해져왔지만, 그것이 언제나 만족할 만한 좋은 결과를 나타낸 적이 별로 많지 않다. 이번에는 이러한 전례들을 참고해주시기 바란다. 제도라는 것은 한번 만들어 놓으면 만든 사람의 의도나 목적과는 아주 벗어나서 운영된다. 좋은 경험을 잘 살려 주시길 바란다. 여러분들은 그만한 전문성과 또 그동안의 경륜이 있다고 본다. 존경하는 황우여위원장을 필두로 해서 여러분들이 좋은 작품을, 국민들이 정말 박수칠 수 있는 명품을 내놓아주시기를 바란다. 고맙다.”라고 했다.
ㅇ 한편 황우여 당헌·당규개정특위 위원장은 “대표님께서 저희들을 격려해주시고, 큰 그림으로 아껴주셔서 감사하다. 100년을 이어가는, 국민이 사랑하고 아끼는 정당이 되기 위해서 다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특별히 우리 당원과 당의 의원님들, 그리고 여러 지도자, 선배들의 축적된 경험과 여망을 잘 담을 수 있도록 저희들은 그러한 파이프, 그릇의 노릇을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공부하면서 많은 말씀을 듣는데 노력하겠다. 위원님들 한 분, 한분이 출중하기 때문에 부여된 임무를 다 해주시리라 믿는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해 장광근 사무총장, 김효재 대표비서실장, 임명장을 받은 황우여·원유철·장윤석·김선동·이두아·정태근 의원과 박명환 서울 광진을 당협위원장이 함께 했다.
2009. 8.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