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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가 우리 사회를 위협하고 있다.
벌써 2명의 희생자 발생했다. 어느 순간 우리나라도 위험지대가 되고 만 것이다.
보건 당국의 방심과 느슨했던 의료기관의 대응을 따지기보다 앞으로 더 이상의 희생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절실한 상황이다.
얼마 전 군인 80여 명이 신종 플루에 집단 감염되는 등 감염자가 현재 2,000명을 넘어선 상태다. 개학을 앞둔 학교 및 군부대 등 집단생활 공간의 집단감염도 크게 우려되고 있다.
무엇보다 정부 당국은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수립해, 반드시 신종 플루의 확산을 막아 내야 한다.
타미플루 등 백신 확보는 물론 완벽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일선 의료기관이 조기 진단과 치료에 만전을 기하도록 해야 한다.
동시에 국민의 각별한 위생관리도 요구된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질병이지만, 우리가 합심하고 노력한다면 이 어려움도 능히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다.
2009. 8.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운 상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