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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2009년 8월 3일(월) 15:00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송파구 문정동 비닐하우스촌에 있는 꿈나무학교를 방문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꿈나무학교에서 “반갑다. 제가 전국 여러 곳을 다니면서 어린 학생들과 청소년 학생들을 많이 만나봤는데, 이렇게 눈망울이 초롱초롱하고 생기가 넘치는 것은 처음 봤다. 가난 속에서 산다고 해서 매우 어렵고 시들어있고 용기가 없는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여러분들을 만나보니 정반대다. 여러분들을 보는 순간 정말 희망을 느낀다. 우리 이명박 대통령도 매우 가난하고 어려움 속에서 자랐다. 학교 다닐 돈이 없어서 시장 바닥에 나가서 풀빵장수도 하고, 시장바닥에서 리어카를 끌면서 청소도 하였다. 이렇게 학교를 다니면서 나중에 대기업사장도 하였다. 여기에 보니까 대통령 될 사람도 많은 것 같다. 대통령뿐만 아니라 이 사회에는 보람 있는 직업들이 많다. 여러분들이 꿈을 버리지 않는 한 기회는 항상 있다. 여러분들이 꿈을 키우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여러분들이 더 큰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알차게 성취시켜줄 수 있을까 하고, 이야기도 들어보고, 직접 보고, 듣고, 느끼기 위해서 이곳에 왔다. 우리 자라나는 어린 청소년 여러분 꿈을 가지자. 하면 된다는 꿈을 가지자. 하면 된다. 하면 된다는 이 말이 여러분들에게 꼭 필요한 말이다. 우리 한나라당에서는 여러분들을 친동생처럼 또 친자식처럼 그렇게 돕는 국회의원들이 많이 있다. 강명순 의원을 비롯하여 여러분들에게 엄마로서 언니로서 누나로서 도울 분들이 많이 있다. 언제든지 우리에게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길 바란다. 고맙다”라고 하였다.
ㅇ 이어서 꿈나무학교 아이들의 소원을 담은 빈곤청소년의 정책제안 전달식이 있었다.
- 그리고 청개구리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지만 각자 자기만의 다양한 색깔을 가진 아이들이 한데 어우러져 무지갯빛처럼 아름다운 빛깔로 어우러졌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은 ‘무지갯빛 청개구리’들의 밴드연주가 있었다. 아이들은 7080세대 노래인 ‘그리움만 쌓이네’를 신세대 버전으로 연주하기도 하고 소녀시대, 여행을 떠나요 등을 연주하면서 함께 하였다. 대표께서는 아이들의 연주에 대해 “기분이 좋고 더 젊어지는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히셨다. 이후 아이들과의 끼리끼리 이야기에서 대표께서는 가장 어린 학생과 같이 얘기하면서 집안환경도 물어보고 여러 가지 좋은 말씀도 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강명순 빈나특위위원장, 고승덕 빈나특위간사, 박영아·허원제·이한성·김소남·배은희·김학용·구상찬 의원, 조윤선 대변인 등과 김영순 송파구청장 등이 함께 하였다.
2009. 8.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