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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동위원회는 ‘주민야투(晝民夜鬪)’를 하겠다고 선언했는데, 그 하는 일의 실상을 보면 낮엔 거짓말하고 밤엔 선동하는 「주위야선(晝僞夜煽)」계략에 불과하다.
‘병풍 거짓말’, ‘안기부예산 유용 거짓말’, ‘20만 달러 수수설 거짓말’, ‘BBK 거짓말’, ‘광우병 거짓말’, ‘악법 거짓말’.... 민주당이 저질러온 거짓선동은 이루 열거하기도 어렵다. 모조리 거짓말이었고, 모조리 거짓선동이었다.
민주당이 지나온 길에서 악의적인 ‘거짓말’과 ‘선동’을 빼면 무엇이 남는가? 그렇다고 그런 거짓선동으로 국민을 속인 잘못에 대해 단 한 번이라도 사죄한 기억이 있는가? 도대체 어디까지 가야 이런 거짓 선동정치를 끊을 것인가?
미디어산업발전법에 대한 거짓말도 유치찬란하다. 편파왜곡방송의 혜택을 그 만큼 누렸으면 됐지, 도대체 언제까지 방송의 독과점구조를 비호해 이득을 도모하려 하는가? 그것은 민주당을 위할지언정, 대한민국을 위한 길은 아니다. 민주당 의원들 스스로에게 양심투표를 해보라. 찬성이 훨씬 많을 것이다.
깃털 빠진 당리당략의 날개를 접고, 양심의 눈으로 미디어법을 보라. 그래야 눈앞에 있는 방송통신융합시대의 거대한 세계가 보인다.
2009. 7. 2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윤 상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