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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6월 임시국회 회기가 이제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한나라당은 시급한 민생현안 6개를 비롯해 25개의 긴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법안을 선정해놓은 상태다. 이들 법안을 관련 상임위에서 논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임시국회가 이틀밖에 남지 않은 관계로 사실 여의치는 않을 것 같다. 오늘 주요당직자회의에서는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25일 이후, 8월 한 달 동안은 정기국회 준비를 위한 민생현안 챙기기에 전 국회의원과 당직자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우선 각 정조위원장은 8월 한 달 동안 각 정조위와 관련 상임위에서 어떤 활동을 펼칠 것인지 계획을 세워서 정책위의장에게 집중해주고, 정책위의장께서는 이번 일요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그 구체적인 세부사항을 발표하실 예정이다.
- 29명의 예결위 위원들이 4개조로 나뉘어 전국 16개의 시도를 방문해 예산에 반영해야 할 현안에 어떤 사항들이 있는지 의견을 수렴하는 그런 계획도 이 계획 중의 일부이다.
- 황진하 제2정조위원장은 최근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방위 소속 의원들과 함께 도발위험지역을 순회하고, 정기국회 국정감사에 반영해야 할 사항들이 있는지를 점검해서 국정감사에 반영하기로 했다.
-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개성공단의 유씨의 석방을 위한 범국회의원 서명운동이 오늘 시작된다. 정옥임, 송영선, 이진삼, 황진하 의원 네 분이 주도해서 펼치는 서명운동이다. 이 서명운동에는 유씨의 석방을 기원하는 여야 의원 모두가 참여해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이 있었다.
2009. 7.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