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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방외교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은 더욱 높아졌다.
우리나라가 현재 닥친 어려움에만 매몰되지 않고, 미래를 위한 설계를 했다.
수교 20년을 맞는 폴란드와 스웨덴 방문에서는 양국의 실질적 관계증진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대규모 투자약속은 대한민국의 내일에 대한 신뢰가 이제는 국제사회에도 확산되었다는 의미다.
G8 확대정상회의에서는 국제사회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해법 마련을 주도했다.
한-EU FTA도 타결해내며, 무역강국의 입지도 선도적으로 확실히 구축했다.
대한민국의 외교 지평은 주변 4강을 넘어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다.
총성 없는 전쟁인 외교 영역에서의 놀라운 성장이 알찬 결실을 맺기 위해선 초당적인 자세와 협조가 있어야 한다.
치열하게 경쟁하는 세계 각국들에 뒤처져 낙오하지 않고, 선진 일류국가를 이루기 위해서 안으로의 성숙한 단합과 국력결집이 절실하다.
우리 모두 열린 자세로 대통령의 성공적인 외교적 성과를 뒷받침해 나가자.
거듭, 대통령의 순방외교에 평가와 지지를 보낸다.
2009. 7.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