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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태 상임전국위원회 부의장>
ㅇ 오늘 이재창 전 의장님께서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으로 영전하시면서 상임전국위원회 의장직을 사임하셨다. 당규에 의하면 의장이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 의장이 지명하는 부의장이 그 직무를 대행할 수 있다. 다만 의장이 지명하지 아니할 때에는 부의장 가운데 연장자 순으로 직무를 대행토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연장자인 제가 영광스럽게도 제22차 상임전국위원회 진행을 맡게 되었다. 오늘 상임전국위원회는 일부 상임전국위원의 마지막 회의로서 그동안 우리 한나라당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셨던 상임전국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한나라당이 중소 자영업자와 서민을 위한 정책정당으로 거듭 태어나고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이 자리에 참석하신 상임전국 위원여러분들의 열정적인 노력이 더 한층 요구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아무쪼록 오늘 상임전국위원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상임전국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ㅇ 존경하는 상임전국위원여러분,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 당과 정부가 당면한 최대의 화두는 서민, 서민 살리기이다. 이때까지 우리가 해온 일이 경제 살리기였는데, 그 그늘에서 서민들이 고통 받고 또 눈물 흘리는 그런 모습을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제 서민이다. 서민 속으로 우리가 들어가야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 우리가 서민을 끌어안아야 비로소 사랑 받는 정당이 될 수 있다 생각한다. 아시다시피 대통령께서도 서민 살리기의 큰 행보를 시작을 했고 계속해서 그것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그런 일 년의 움직임에서 사제를, 거액의 사제를 사회에 환원했고 우리당에서도 이러한 것에 보조를 맞춰서 기부문화의 정신이 전국적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상임전국위원 여러분들께서도 이러한 취지를 잘 이해하시고 우리가 이 시점에서 해야 할 일들을 당원과 국민들에게 잘 이해를 시켜주시면 좋겠다. 우리당에서도 MB서민정책추진본부를 설치했다. 정병국 의원을 추진본부장으로 임명해서 지금 여러 가지 계획을 하고 곧 국민들 앞에 활발한 모습을 보이려고 하고 있다. 그 길이 우리가 지금 현재 나아갈 가장 큰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까지 추진해온 당내화합문제도 계속해서, 이제 정말 마지막의 대화합을 위해서 열심히 신명을 바쳐 노력하도록 하겠다. 국민들이 보는 우리 당은 아직도 하나의 당이 아니다. 이렇게 보는 것이 현실인 것 같다. 저는 기회 있을 때 마다 한나라당이 계파가 없다고 주장을 하는데 국민들은 그것을 잘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다. 모두가 한 덩어리가 됐다, 정말 하나의 당이다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는 대화합의 종말을 향해서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다. 제 생각에는 오래 걸리지 않고 대화합의 단초가 풀려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현재 당면하고 있는 쇄신문제도 이 화합의 틀을 깨지 않는 속에서 또 쇄신이 화합의 바탕 속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열심히 연구하고 시행방법을 논의를 하고 있다.
- 어쨌든 지금 매우 중요하다. 다행히 우리가 대통령 취임 초부터, 또 우리가 국회에서 과반수 의석을 얻은 직후부터 엄청난 짐을 진 무게로 누른 그 경제의 불황이 끝이 보이는 듯하다. 완전히 회복은 안됐지만 회복의 기미가 여러 군데서 보이고 있다. 세계에서도 우리를 평가할 때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먼저 경제회복을 할 그런 나라고, 내년에서 플러스 3-4%의 성장을 할 것이다 이렇게 전망을 하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우리의 수출도 금년 1/4분기 아시다시피 262억불의 플러스가 돼서 사상 최고의 수출 흑자를 내고 있다. 그 외 경기의 지표 등이 모두 호전되고 있고 국민들의 소비생활도 조금씩 나아져가고 있다는 좋은 소식이 들린다. 이러한 때 우리가 주위에 항상 이런 자신감과 희망을 좀 전달하고, 그분들에게 희망을 갖도록 격려를 해주는 것이 우리의 임무가 아닌가 생각한다. 여기 계신 분 모두다 중요 당직에 계시고 사회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는 분들이다. 주위에 희망을 갖도록 열심히 해주시면 고맙겠다. 오늘 상임전국위원회가 아주 중요한때 열렸다. 좋은 회의가 되길 바란다.
<안상수 원내대표>
ㅇ 방금 박희태 대표최고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한나라당은 서민과 그리고 중산층, 국민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지금 이미 들어갔다. 들어가서 열심히 우리 국민의 소리를 듣고 또 서민과 함께 고통과 기쁨을 같이 하고자한다. 지금 현수막에도 새로운 한나라당은 서민과 함께한다. 그렇다 우리 새로운 한나라당은 서민과 함께하는 정당이다. 그렇게 해서 국민모두가 잘 살 수 있는 그런 사회, 소외된 사람도 잘살 수 있는 그런 국가로 만들어 나가야 된다. 여러분께서 요사이 잘 알고 계시는데, 또 걱정하고 계시는데 미디어산업발전법이라든지 비정규집법 등 이런 법안들이 지금 빨리 국회를 통과해야 만이 우리 서민들이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맞이할 수 있다. 특히 불쌍한 비정규직 근로자들 대게 서민들이다. 이런 분들이 직장을 잃지 않도록,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새로운 한나라당이 큰 희망을 가지고, 큰 비전을 가지고 국민에서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함께 우리 상임전국위원과 같이 나아갈 것을 말씀드리면서 마치겠다.
<김성조 정책위의장>
ㅇ 정책위의장으로 당선되고 나서 처음으로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인사말씀을 올린다. 당도 매우 어렵고, 그리고 나라도 상당히 어려운 것 같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정책위의장을 맡아서 어께가 매우 무겁다. 상임전국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우리 정책위는 지금 제2기 정책위라고 불리고 있다. 제1기 정책위는 임태희 의장을 중심으로 해서 1년간 활동을 해왔다. 박희태 대표님 및 최고위원님들을 모시고 성공적으로 잘 수행했지 않는가 생각한다. 무엇보다 그 당시에는 세계적 금융위기를 어떻게 관리하고 극복할 것인가가 정책위원회의 최대의 목표였다고 생각한다. 박희태 대표님께서 그 당시에 빠른 극복을 주장하셨고, 당이 일사분란하게 위기 극복을 위해 나서서 잘해왔다고 생각한다.
- 방금 대표님께서 말씀이 있었는데 지금 제2기 정책위원회가 해야 될 일은 서민우선정책을 펴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당에서는 서민정책을 위해서 여러 가지 위원회도 만들고, 서민정책이라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는 대표적인 법안도 몇 가지 마련해서 발표했다. 대표적인 법안 몇 개를 소개할까 한다. 서민 살리기 5대 법안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첫째 영세 상가 살리기법이다. 재래시장과 재래시장 근처에 있는 영세 상가를 포함한 구역을 특별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고, 거기에 국가가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한 법안이다. 두 번째가 카드 수수료 줄이기법, 카드 수수료 다이어트법이라고 우리 위원회에서는 이름을 지었다. 다음은 통신요금법, 제가 알기로는 공약사항 이였다. 통신요금도 줄여주는 것이 서민들에게 큰 보탬이 된다고 생각해서 통신요금 다이어트법도 정했고, 또 최근에 상조회사가 너무 난립해있다. 상조회사로 인해서 국민들이 피해도 보는 사례가 너무 많아서 상조피해방지법도 5대 서민을 위한 법 중에 포함시켰다. 또 악덕사채근절법도 대표법안으로 선정을 했다. 이 대표 법안 뿐 아니라 모든 정책과 법안이 서민우선 정책이 되도록 노력해 가겠다. 내년 예산 방향도 8월중에 논의가 있고, 8월말에 결정될 것이다. 예산편성에 있어서도 서민을 위한 정책들이 우선 되도록 당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말씀 드린다. 여러 가지 정책 경정에 있어서 여기 계신 상임전국위원 여러분들의 협조가 필요한 시점이다 좋은 의견 많이 말씀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장광근 사무총장>
ㅇ 존경하는 상임전국위원님들 반갑다. 공?사석 모임과 회의를 통해서 자주 뵙는 분들도 계시지만 지방에 계신 위원님들은 자주 뵙지 못했다. 저희가 원래는 월 최소한도 1-2회의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야함에도 여러 가지 그동안 여의치 못했던 상황 때문에, 이 부분을 제대로 지키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새롭게 구성되는 상임전국위원회는 좀 더 잦은 회의와 모임을 통해서 당의 현안과 정국현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소통하는 이런 장이 되도록 더욱 활성화 시키도록 하겠다. 우선 그동안에 여러 엄중한 시국 상황과 관련해서 당에서 추진해오고 노력해왔던 몇 가지 당무사항에 대해 보고 드리겠다.
- 모두에 박희태 대표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저희 당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정책의 주요 포커스를 서민경제 살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당력도 이 부분에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이미 보고 드린 바와 같이 한나라당에서는 정병국 의원을 본부장으로 하는 한나라당 서민행복 추진본부, 일명 MB서민정책 추진본부를 가동했으며, 안홍준 의원, 김기현 의원, 강명순 의원을 부 본부장으로 해서 총 20명으로 구성이 되어 전국단위 조직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이 본부에서는 핵심 아이템 20개를 선정해서, 매주 설문조사 및 홍보활동 진행을 계획이다. 아마 설문 조사 대상은 매주 5만매 가까이 리포트가 다시 수집이 되서 분석될 예정이다. 그리고 이미 당에 구성되어있던 빈곤없는 나라만드는 특별위원회와 같은 조직과도 연계해서 활동하면서 서민정책과 제도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또 근래 이와 관련된 행사를 보면 지난 7일 사무처당직자와 보좌진, 이분들이 최전선에서 가장 브레인 역할을 하는 분들이다. 이분들의 현 정국에 대한 이해가 절실하다는 분석 하에서 보좌진과 사무처당직자 400명이 모인가운데 서민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부 측에서 서민복지정책, 4대강 살리기, 사교육 경감대책, 보금자리 주택정책 이렇게 4파트를 나누어서 설명회가 있었고 서로간의 이해를 높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 그 다음에 독자적인 당무보고 하나 더 드리면, 저희 당헌?당규 상에 규정되어 있는 5개위원회의 위원장 및 상임전국위원의 임기가 만료되었다. 즉 중앙위원회, 여성위원회, 디지털정당위원회, 청년위원회, 장애인위원회의 위원장 및 상임전국위원의 임기가 만료가 되었다. 이 부분에 대한 개선작업에 착수했다. 특히 중앙위원회는 오는 14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의장과 상임전국위원 4분 등 총 5명의 상임전국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그리고 여성위원회는 5분의 상임전국위원을 선출할 예정이고, 청년위원회, 장애인위원회, 디지털정당위원회 각각 3분의 상임전국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그런데 상임전국위원 중에서 선출되는 각 위원장에는 이미 중앙위원회는 이군현 의원으로 단독 후보확정이 되었고, 또 여성위원회는 이은재 의원, 청년위원회 강용석 의원, 장애인위원회는 윤석용 의원 이렇게 단독 후보로 확정되어서 아마 이분들은 바로 당선 선포가 된 그런 상황이다. 따라서 저희 당에서는 새로이 구성되는 5개 주요 위원회의 구성과 함께 당의 활력이 더욱 제고되도록 뒷받침 할 예정이다.
- 앞으로 7월 말까지는 16개 시?도당 위원장의 임기가 만료되어 새로운 시?도당 위원장을 선출하게 되겠다. 특히 이번에 선출되시는 시도당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를 진두 지위 할 역할을 맡게 되시기 때문에 대단히 중차대한 임무를 가지고 계신다. 오늘 부산 시당을 필두로 해서 7월31일까지 시도별로 경합이 없는 곳은 운영위원회를 통해서 또한 혹시 경합이 있는 곳은 시?도당 대회를 통해서 시?도당 위원장이 선출되면서 시?도당 새로운 개선작업을 마무리 하게 되겠다. 그리고 이미 7월5일부로 245개 당원협의회 가운데 사고 당협 15곳, 미 개최 당협 1곳, 이곳은 충남당진의 현재 위원장께서 외국에 가서 장기유예중인관계로 개최가 되고 있지 않고 있는데, 나머지는 229개 당협은 당협위원장 선출을 완료 했다. 조금 전에 보고 드린 대로 사고 당협 15군데의 경우에도 현재 조직 강화 특별위원회가 가동 중인 관계로 조만간 해당 당협의 조직위원장 선출을 필두로 해서 조직완료 작업을 끝내도록 하겠다.
- 그 다음에 6월23일에는 그동안 전국의 한나라당소속 기초 단체장들의 워크숍이 한 번도 없었다. 그래서 6월23일 전체 156분의 한나라당 소속 기초단체장 중 130분 가까이 참석한 전국 기초단체장 워크숍을 시행을 했고, 이 과정을 통해 기초단체장들의 노고격려는 물론 당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 그리고 이미 아시다시피 6월29일 서울을 시작으로 해서 시도별 국정보고대회가 지금 진행 중에 있고, 거의 대부분 완료가 됐다. 오늘은 전북과 대구의 국정보고대회가 같이 있는데 대표님께서 대구 국정보고대회에 출발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제 부산 정도만 앞으로 남아있다. 이 국정보고대회를 통해서 저도 현지에 4차례 방문을 하였고, 어제도 충남국정보고대회를 갔는데 충남국정보고대회도 우중에 천여 명이 모이는 열기 찬 상황을 확인을 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당원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국정현안 문제에 대해서 이해력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 이를 제고하는 훌륭한 효과가 있었다고 판단한다. 또한 당협별로 의무적인 국정보고대회를 열도록 지침을 내려서 현재 약 130여개 당협이 국정보고대회를 완료했고, 이달 일정이 잡힌 당협이 80여개, 미 확정지역이 20여개 보고가 되고 있는데, 이달 말까지는 당협별 국정보고대회가 다 완료될 예정이다. 당협별 여러 가지 현재 논쟁이 되고 있는 경제살리기 법안내지는 4대강살리기, 미디어발전법과 같은 내용에 대한 홍보 DVD 및 당보가 당협별로 내려가 있다. 국민들과 함께 당원들에 대한 전방위 홍보에 나서고 있다는 보고를 드린다.
- 오늘 상임전국위원회가 끝난 이후에는 적시에 전국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위원회에서는 현재 공석중인 전국위원회의장을 새로 선출하게 되고, 또 시급한 당헌 개정안을 추가적으로 처리해야 할 부분이다. 잘 아시다시피 지금 당내 쇄신위원회에서 올라온 여러 가지 쇄신안도 있고, 물론 논의필요하고 결론이 지어지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당헌에 반영이 되지만, 이런 중요한 당헌 개정부분을 다루는 전국위원회가 열리기 때문에 그 전에 이 부분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따라서 이제 저희 당과 정부는 말씀 드린 대로 서민정책과 함께 국민께 약속 드렸던 경제 살리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특히 다가오는 10월 재보궐과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약속과 보고의 말씀을 드리겠다.
2009. 7.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