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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할 일은 약속 지키는 것
작성일 2009-07-09

윤상현 대변인은 7월 9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첫째, 대한민국 국가안보 사안에 대한 민주당의 행태가 하도 기가차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

 

- 디도스(DDoS) 공격에 맞서서 국가안보 수호를 위해 열심히 싸우고 있는데, 민주당 주요 인사들의 언사가 정말 가관이다.

 

- “사이버 북풍 시도 의혹”이니, “북풍정국으로의 국면전환 시도”라느니, 또 “언론플레이” 라며,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 심지어 이강래 원내대표는 ‘정부 자작극설’을 거론하며, ‘검은 의도’를 운운하고 있다.

 

- 전쟁이 벌어졌는데, 한 마디로 아군을 향해 총질을 해대는 것과 다름없다.

 

- 나라가 위기인데, 그마저도 정략적인 반정부 정치공세거리로 삼는 것인가? 고작 궁리한다는 것이 DJ의 지시에 따라 들고 일어날 핑계거리를 찾고 있는 것인가?

 

- 명색이 10년간 집권을 했다는 정당치고는 국가안보에 대한 인식이 참으로 무지하다 못해 몰염치한 것 같다.

 

- 민주당에게는 대한민국 정부를 공격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용서가 되는 것인가? 정부를 비판하더라도 최소한의 분별력을 가지고 해주시기 바란다.

 

ㅇ 둘째, 민주당이 이명박 대통령의 “대북지원금 핵무장 이용 의혹” 발언을 시빗거리로 삼는 것도 참 가당찮은 일이다.

 

- 대부분 북한의 ‘ㅂ’자만 나와도 놀라고, 김정일의 ‘ㄱ’자만 나와도 소스라치는 딱한 분들이다.

 

- 이렇게 생각해보자.

 

  = 20△△년 △월 △일, 평양발 뉴스
    검찰이 평양의 김정일 지하벙커 집무실에서 핵 개발 자료 발견.
    김대중-노무현 정부 제공 자금의 핵무기 개발 이용 상세기록 확보.


  = 20△△년 △월 △일, 서울발 뉴스
    국회 북핵 청문회에서 전 핵개발 자금 담당 노동당 간부가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대북지원 현금을 핵 개발에 사용했다고 증언함.

 

- 이런 뉴스를 접할 날이 올지 모른다. 그때 이분들은 또 뭐라 변명할 것인가? 부디 그날이 올 때까지 살아계시길 바란다.

 

ㅇ 셋째, 민주당이 미디어산업발전법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고, 대화를 하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 그러나 현행법과 다름없는 대안을 보고, 대안이라고 하니 참 대단한 대안이다. 결국 법안처리 지연전술을 쓰다 보니 진전된 안이 나올 수가 없다.

 

- 현행법을 대안이라고 국민을 우롱하는 민주당의 행동에는 진정성이 전혀 없다. 미디어산업발전법 처리와 관련해 할 일은 단지 하나만 남아 있다. 이번 임시국회에서 국회법 절차에 따라 표결처리하면 되는 것이다.

 

- 민주당이 할 일은 간단하다.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

 

 

2009.  7.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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