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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적 논란을 버리고 국가미래를 위해 단합하자는 결단
작성일 2009-06-29


  이명박 대통령께서 오늘 18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임기내에는 대운하사업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사회적 논란의 대상이 되어온 대선 핵심공약에 대해 대통령께서 직접 마침표를 찍은 것이다.

 

  소모적 논란을 버리고, 국가 미래를 위해 단합하자는 결단으로 읽는다.

 

  이로서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가 국토재창조와 지역균형발전, 녹색성장 기반 구축이라는 본연의 목표를 향해 순항할 수 있도록 국민적 지혜가 모아지길 소망한다.  


  중요 국가현안에 대해 논쟁은 필요하다. 그러나 그 ‘논쟁’이 ‘정쟁’으로 대체돼 버리면 남는 것은 국론 분열밖에 없다. 대통령께서도 이런 국론분열을 우려해 결단을 하신 것으로 이해한다.

 

  정치쟁점을 양산해 정부를 공격하려는 측에선 무척 아쉬울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고, 미래를 냉정히 생각해보자. 그리고 분열을 강구할 시간에 단합을 구상하자.  

 

  우리는 작은 나라다. 그러나 우리 국민이 단합해 미래를 개척하면, 우리는 큰 나라가 된다. 대한민국의 역사가 그 길을 입증하지 않는가.

 

  오늘을 전환점으로 불필요한 논란을 끝내고, 우리 강이 ‘생명이 깨어나는 강’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국민의 좋은 의견들이 모아지길 기대한다.

 

 


2009.   6.   2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윤  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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