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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위-정양석]고환율, 시장개입, 외평채 발행관련 질의
작성일 200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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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 환율에 대한 자유조정기능을 무시한 무원칙적인 시장개입은

   결과적으로 시장의 안정보다는 혼란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음.

 

 - 현 경제팀이 수출지원과 경상수지 개선을 위해 고환율 정책 집행한

   결과, 당초 목표인 수출개선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반대로 물가상승,

   국내경기 부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 국민생활이 갈수록 악화.

 - 반면 대기업은 고환율로 인해 이익을 많이 보고 있는데 우리나라 3대 수출 기업인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가 환율 10원이 상승하면 영업 이익을 얼마나 얻게 되는지 아는가?


     * 환율 10원 상승시 : 삼성전자 1,831억원, LG전자 533억원,

       현대자동차 450억원의 이익을 얻음

 - 반대로 고환율 정책은

  - 소비자 물가의 상승 : 각종 식자재, 휘발유가격 상승 등등

  - 생산자 물가의 상승 : 원자재 가격의 상승

  - 외환보유고의 감소와 외채증가 : 원화 환율 더 올라가기

      전에 한국에 투자 ??던 달러화/엔화 등이 빠르게 유출

  - 중소기업의 환위험 증가(대기업은 예방 시스템이 있음)를 초래하였음.


 ○ 과거 외환위기를 겪은 것은 외환보유고가 부족한 탓도 있지만 더 근본적으로는 당시 정부가 외환시장의 환율 조정에 실패한 때문이었음.  

 - 현재 외환시장은 IMF 때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규모가 커져

    환율 조정정책이 효과를 거두기 힘든 상황임. 현재 정부의 시장 강도에 따라 환율 가격이 등락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데, 시장의 흐름에 맡 겨두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고환율정책의 실패로 인한 급격한 환율 상승을 방지하기 위한 것은

    아닌가?


○ 정부는 외환보유고를 확대하기 위해 외평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 실효성을 두고 말이 많음.

 - 현재 국제 금융시장에 유통되는 외평채는 얼마인가?

    그리고, 앞으로 발행 예정인 외평채의 규모는?

      

 ○ 외평채 발행을 추진하는 정부 입장과는 달리 한국은행은 외평채 발행을 반대하고 있음.

  - 재경부는 국가 대외 신인도와 외평채의 유동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가 발행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나,

  - 한국은행은 굳이 이자를 지불하면서 외평채를 발행할 필요가 없으며  별다른 효과 없이 나라 빚만 늘어난다는 입장.


 - 이에 대한 재경부의 입장은? 그리고 한은의 입장은?

 - 외국의 투자가들은 국가별 한도를 가지고 외평채를 운영함으로 정부가 외평채를 발행을 하게 되면 국내기업들은 외자조달 몫이 줄어들어  달러 조달의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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