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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금융허브, '전문가
양성 시스템'에 달렸다!
- 2008년 글로벌 금융센터지수 … 홍콩(3위), 싱가포르(4위), 한
국(51위)
- KIC 인사제도는 ‘전문인력 양성 시스템’ 안에서 이루어져야
▣ 세계 속 한국의 금융 위치
○ 2003년 금융허브 추진전략이 마련된 이후 5년이 경과한 시점에서현재 동북아 금융허브 3단계 추진 로드맵 중 제2단계에 진입 중임.
○ ‘IMD 세계 경쟁력 연차보고서 2008’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작년(‘07) 기준, GDP 9,698억5,000만 달러로 세계 13위에 위치하여 동북아에서 일본(2위)과 중국(4위) 다음 순위이며, 싱가포르(42위)와 홍콩(35위)보다는 훨씬 더 강한 경제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음.
○ 그러나, 금융허브 추진속도가 경쟁국에 비해 느리고 금융허브 기반도 아직 확충되지 않은 것이 우리의 현실인 듯함. 특히 경쟁상대인 홍콩이나 싱가포르 등과 비교하면 아직 초라한 수준에서 머물고 있음.
▣ 금융 전문인력을 키워야
○ 금융감독원 전홍렬 부원장께서 ‘금융전문가 10만 양병설’을 제기했음. 개인적으로 적극 동감하면서 이제 금융인재 육성과 시장분위기 전환에 한층 채찍을 가해야 한다고 봄. 10만명까지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1만∼2만명 정도의 금융 전문인력이 더 필요하다고 봄.
○ 국내 자산운용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문인력의 양성이 필수이고, 현재 국내 자산운용 관련 전문인력의 질적?양적 수준은 경쟁국과 비교할 때 크게 낙후된 실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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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요 국부펀드> ○ Government of Singapore Investment Corporation (GIC)(싱가포르) - 직원 총 900명 수준 - 운용자산규모는 USD1,000억 달러 이상 ○ 노르웨이 NBIM (노르웨이 중앙은행 투자운용 그룹) - 조직 인원 총 198명 - 운용자산 규모는 USD 4,000억불이며 ○ 테마섹 홀딩스(Temasek Holdings) - 인원 총 254명 - 투자규모로 약 1,113억불 ○ 싱가포르의 GIC 경우 운용자산규모가 1,000억 달러에 전문인력은 총290명에 이르고, 노르웨이의 NBIM의 같은 경우도 4,000억 불의 자금규모와 총 198명의 전문인력으로 구 되었으며, 테마섹홀딩스 또한 1,600억 달러의 자금규모에 254명의 전문 인력들로 구성되어 있음 ○ 그러나 한국은행의 경우는 220억 달러의 자금 규모에 총 69명의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음. 한국투자공사가 동북아 금융의 중심축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현재의 부족한 전문인력 확충과 보다 풍부한 운용자금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생각됨. ▣ 싱가포르 GIC의 전문인력 양성방법 ○ 싱가포르 GIC의 경우 수년간에 걸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총 자산의 약 80%(추정) 이상을 자체 운용하고 있음. ○ GIC는 개방적 조직문화를 내세우며 파격적인 연봉과 인센티브, 세제 혜택 등을 제공하여 설립 초기부터 전 세계의 우수한 투자 전문가들을 유입하여 왔으며, 전체 740명의 임직원 중 130명이 전문 외국인으로 구성되어 있음. ☞ GIC는 운용자산의 해외 위탁운용 시 위탁회사에 GIC 운용인력을 파견해 위탁 교육까지 함께 받도록 하면서 전문 내부 인력을 양성했습니다. KIC도 해외운용사에 파견해서 전문인력을 양성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 인사제도는 ‘전문인력 양성 시스템’ 안에서 이루어져야 ○ 인사제도를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전문직군제도를 도입한다든지 직무별로 채용하는 등 입사초기부터(사회 초년시절부터) 금융전문인력으로 경력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봄. ○ 국제금융업무 및 해외펀드운용 등도 확대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길을 넓혀야 하는 것도 필요한데, 이 모든 것들이 선진적 ‘전문인력 양성 시스템’에서 이루어져야 함.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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