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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에 따른 투자 수익률 제고 차원에서 메릴린치에 20억달러를 투자했으나,
부실화된 메릴린치 처리 과정에서 8억달러 가량의 손실 우려되었음.
-’08년 9월15일 메릴린치가 미국 최대 소매금융 전문업체 BoA(Bank ofAmerica)에 500억불 달러에 인수?합병되면서 큰 손실은 피했지만,
투자 수익이 오로지 주가 흐름에 의해 좌우되는 리스크를 떠안게 되었다는 평가.
<메릴린치 투자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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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2008년 6월말 |
‘08.7.28 의무전환 우선주를 보통주로 조기전환 |
2008년 7월말 |
2008년 8월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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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
31.71달러 |
26.65달러 |
28.35달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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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
-32.78% |
0.70% |
8.11% |
* 최초 계약시 주가 : 52.4달러 / 메릴린치 주가 최고가 : 95.18달러(‘07.12.12)
(자료 : 한국투자공사)
- 최초 투자시, KIC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여파로 부실화된 메릴린치 구제금
융을 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메릴린치 투자결정에 대한 주도적 역할은 누가 했나?
○ KIC는 싱가폴투자청(GIC)을 설립 모델로 정하고, 운용면에서 미국 거대 IB은행을 벤치마킹하려는 움직임 보임.
-최근 미국 IB은행들의 부실화는 돈을 움직이는 부서의 권한에 비해 리스크 담당
권한이 취약했던 것이 근본 원인이라는 지적이 많았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 더욱 부각됨.
<투자운용 및 리스크 관리 인력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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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전체 인원 69명 중) |
2005년 12월말 |
2006년 12월말 |
2007년 12월말 |
2008년 9월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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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운용 인력 |
5명 |
11명 |
19명 |
27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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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관리 인력 |
2명 |
6명 |
6명 |
7명 |
(자료 : 한국투자공사)
- 최근처럼 급변하는 세계 금융시장에서 리스크를 원천봉쇄 할 수는 없으므로,
리스크를 감안한 위기 대처 능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현재 리스크관리는 어떻게 되고 있으며, 향후 계획은 어떤가?
- KIC는 투자금 출처가 외환보유액인 국부펀드다. 메릴린치 투자처럼 섣부른
예측으로 국민 가슴을 쓸어내리는 일은 앞으로 없어야 할 것임.
올해 7월 진영욱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메릴린치투자를 통해 많은 교훈얻었다.”고 했는데, 무슨 교훈을 얻었나? 말뿐인 교훈 아닌가?
현재, 얻은 교훈을 실행에 옮겨, 진행되고 있는 사항 있나?
(메릴린치를 통한 교훈들 끝까지 잊지 말고 국부펀드의 위상 찾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