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12월 11일 주요당직자 선거대책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비공개 부분에서는 주로 신당이 탄핵소추안 발의를 강행하는 것에 대해서 그 대책을 논의하였다. 신당이 지금 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은 내팽개치고 국회에서 지금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고 또 이것을 강행하는 그런 모습을 연출함으로써 이것을 정략적으로 선거용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해 앞으로 그 대책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 일단 오늘 한나라당의 원내대표단은 오늘 오후 14시에 국회의장에게 항의 방문을 한다. 안상수 원내대표께서 어제 국회의장과 이야기를 나눈 결과 국회의장께서 이러한 탄핵소추안에 대해 일방적으로라도 강행처리할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보여 어제 이미 탄핵소추가 부당하다는 한나라당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이것으로 부족하다고 보여 오늘 14시에 국회의장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 또 신당은 이러한 탄핵소추안외에 또 내일 법사위 회의 개의를 요구하여 지금 현재 특검법에 대해서도 내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것도 역시 앞으로 특검법을 직권상정해서 일방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명분 쌓기가 아닌가 하고 저희 한나라당은 보고 있다.
- 오늘 비공개 부분에서는 이러한 신당이 국회의 권한을 남용하는 탄핵소추안 발의, 그리고 특검법에 대해서 한나라당이 단호한 대처를 해야 한다. 이렇게 의견이 모아졌음을 알려드린다.
2007. 12.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