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후보는 12월 8일(토) 오후 울산 지역 상공인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권기균,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이명박 후보 말씀 주요내용>
- 오늘 대표적인 산업도시인 울산의 중소기업을 방문하게 됐다. 정몽준 의원이 입당하여 같이 다니고 있다. 중소기업, 대기업 CEO의 귀감이 되는 얘기를 해주어 고맙다. 전국의 중소기업을 많이 만나는데 도시마다 특색이 있다. 울산은 대기업과 관련이 많은 도시이다. 울산의 중소기업은 대기업이 잘되면 같이 잘되는 특색이 있다.
- 정권이 교체되면 중소기업을 늘릴 계획을 갖고 있다. 누구나 경제를 살리겠다, 중소기업을 살리겠다는 공약을 하고 있지만, 더 이상 중소기업을 그대로 둘 수 없다는 결론을 갖게 됐다. 다음으로 중소기업의 상속이 문제가 되는데 국회에 계류된 법이 통과되지 않더라도 정권교체가 되면 다시 추진하겠다.
- 그리고 정부의 기능과 조직을 조정해야 한다. 막연하게 작은 정부보다는 비효율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기능을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조직기능을 일원화하겠다. 중소기업은 업종이나 규모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는데 맞춤형 공략을 만들어 세분화, 다양화하겠다. 재래산업, 핵심산업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대기업은 잘할 수 있도록 길만 터주면 되고, 정부에서는 중소기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
- 국책은행을 민영화하여 나오는 자금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겠다. 말이 아닌 실질적으로 기업하기 좋도록 여러 분야의 효과적인 정책을 개발하겠다. 친기업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반기업 정서가 만만치 않다. 국민들이 기업을 사랑하고, 기업을 통해서 일자리를 만들고 부를 창출해야 한다. 기업이 잘되는 부분이나 어려운 점을 잘 알고 있다.
ㅇ 이두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에서 “경제 살릴 이명박 후보가 오시니 날씨가 따뜻하다. 방문할 곳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상공회의소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 울산의 경제보다 한국의 경제를 특히 중소기업체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다음으로 울산의 공업 용지를 늘려달라는 질의가 있었고, 후보께서는 “정권교체가 되면 일 년 안에 집중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이두철 회장은 울산의 신항만과 산업단지 확충, 중소기업청 설치를 바란다는 건의서를 후보에게 전달하였다.
ㅇ 금일 간담회에는 정몽준 상임고문, 최병국 법사위원장, 윤두환 울산시당위원장, 김기현, 정갑윤 의원과 전 열린우리당 강길부 의원, 나경원 대변인 등이 참석하였으며, 이두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과 임직원 그리고 중소기업체 대표들이 함께 하였다.
2007. 12.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