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후보는 12월 8일(토) 오후 경주역 광장에서 선거유세를 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하여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이명박 후보 유세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이렇게 많은 경주시민이 나와 주셔서 감사하다. 저는 포항출생이다. 가까운 곳이다. 여러분들이 나와 주셔서 저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지금까지 숫한 음해와 공작이 있었다. 별별일 다 당했다. 그러나 국민여러분이 저를 지켜주셔서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 대한민국 국민이 얼마나 위대한지 저는 잘 알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만큼 위대한 국민은 없다. 조그만 나라가 5천년 역사와 우리말을 지켜왔다. 경주에 사시는 분들은 천년고도의 긍지를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 유적지 도시이다. 이렇게 위대한 우리 국민이 왜 중국에 밀리고 다른 나라에 밀리는가? 지도자를 잘 못 만났기 때문이다. 경험 없고 무책임한 정부가 이렇게 만들어 놓았다.
- 역사를 심판하고 정권 교체를 할 날이 10일 남았다. 여러분의 힘으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 달라. 지난 10년 알게 모르게 이 정권은 숱한 일을 저질러 놓았다. 한국의 대통령은 경험 있고 능력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이번 대통령은 절대적 지지로 되어야 한다. 이번에 경주 시민들께서 똘똘 뭉쳐서 지지를 보내주시기를 원한다. 절대적 지지를 보내주실 분은 손을 들어주시라. 여러분의 열기가 동쪽으로 북쪽으로 서쪽으로 퍼져 나갈 것이다. 여러분이 절대적 지지로 압도적 승리를 약속하셨다. 절대적 표차로 당선이 되면 대한민국 경제를 반드시 살려놓겠다. 경주시민 여러분, 제가 경제를 살려서 대한민국 젊은이에게 일자리를 주고 50대에서 60대도 일자리를 갖게 하고 기업이 잘되고 장사가 잘되도록 만들겠다. 약속한 것을 반드시 지키겠다. 세상이 시끌시끌해서 저보고 유세를 다니지 말라고 하지만 그래도 포항, 경주, 울산이 고향이라 왔다. 저 때문에 경호하느라고 경찰 여러분도 고생이 많다.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
ㅇ 정몽준 상임고문의 유세 내용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이제 우리 경제가 침체를 벗어나 살기를 되찾을 것이다. 흔들렸던 안보도 안정을 되찾을 것이다. 누가 그렇게 하겠나? 나라가 어려울 때 제가 계속 무소속으로 있기가 어려워서 한나라당에 입당을 했다. 이명박 후보의 선거를 돕고 남은 10일 동안 또 열심히 하겠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
ㅇ 금일 경주 유세에는 박찬모 선대위 위원장, 한재숙 위벽대 총장, 이인기, 최경환, 주호영, 김광원, 정종복, 정희수 의원, 임태희 후보비서실장, 나경원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2007. 12.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