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는 12월 8일 오전 10시 포항공대 생명공학연구센터 및 나노기술연구센터를 방문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여 권기균·노선희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이명박 후보는 10시 포항공대 생명공학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유성호 원장으로부터 연구현황을 보고받았다. 유성호 원장은 현황보고에서 나노바이오 분자의학 및 헬리코박터, DNA백신, 식물신기능유전자 연구 등에 관한 연구현황을 간단히 보고하고 PBC(생명공학연구센터) 연구방향을 기초연구역량에서 실제 적용을 강화하기 위하여 개별맞춤의학시대를 준비하는 차세대 기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질병연구프로그램에서는 BTNT 등을 중심으로 연구중심의 의료원을 만들고 포항의료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보고하였다.
- 보고에 이어 백성기 포스텍 총장은 ‘40년 전 어촌이었던 포항이 포스텍이 들어오고 20년이 되어서 포항을 미래형 도시로 만드는 역할을 할 것이며, 스탠포드가 실리콘밸리의 받침이 되듯이, 포스텍밸리를 이루어 나가겠다. 포항은 바다와 강 등 천혜의 자원을 갖춘 미래형도시, 모범적 선진도시로 만들어가겠다’며 박찬모 공동선대위원장이 포스텍의 총장시절 만든 포스텍 비전2020을 통하여 2020년에는 포스텍을 세계 20위권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보고했다.
- 이명박 후보는 이에 대해서 “기대가 크다”고 하며 포스텍의 제1호 연구제품을 견학하고 이 제품이 병원에서 쓰이는 것이며, 코팅과정과 관련하여 간략히 질문하였다.
- 이 자리에 함께했던 정몽준 상임고문은 "PBC연구프로젝트가 우리나라 경제성장 7%를 만들고 부가가치를 높이는데에 포스텍이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ㅇ 이어서 이명박 후보는 나노기술센터를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찬언 연구개발실장은 국내의 나노팹(fab)집적센터의 연구시설구축현황을 보고하고 ‘가속기가 있는 곳에 나노집적센터가 있음으로서 시너지효과가 커진다고 보고했다.’ 또한 주요연구과제로서 32나노미터기술 및 ----플랙시블 디스플레이, 나노소재개발을 위해 첨단장비를 공동 활용하고 핵심기술이 연구거점이 되도록 하겠다. 그리고 2008년 사업 종료후 5년간 1000억 원 정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였다.
- 이명박 후보는 이에 대해 국내 5개의 나노팹단지가 국내에서 같이 경쟁하며 연구하는지 아니면 특화되어서 연구하는지를 묻고, 각 대학마다 권역별로 나노연구의 필요성을 이야기하였다.
- 이후 나노기술연구소의 영상물을 함께 시청하고 나서 종합적으로 간략히 소감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우리나라 정치를 보면 앞이 잘 안보이는데, 여기 오면 앞에 보이는 것 같다. 기대가 트다. 대한미국의 나아갈 길이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JT, BT, NT 등 첨단기술연구를 위해 포스텍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클린룸 등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나오면서 방명록에 다음과 같이 서명했다. “여러분에게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 2007-12-8 이명박”
ㅇ 오늘 포항공대 연구소 방문일정에는 이기택 상임고문, 정몽준 상임고문, 박찬모 공동선대위원장, 정족복 제1 사무부총장, 주호영 수행실장, 나경원 대변인 등이 함께하였다.
2007. 12.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