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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 확대 선거대책위원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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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7일 대전·충남 확대 선거대책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강재섭 상임중앙선거대책위원장>

 

ㅇ 먼저 정치공작은 뿌리 뽑아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사기꾼 김경준이 국내에 들어오는 과정에서 한국 고위관리와 거래가 있었다는 구체적인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BBK 사기의 전모를 밝힌 검찰은 내친 김에 이처럼 추악한 정치공작의 배후까지 철저히 규명해야 할 것이다. 어제 정동영 후보가 앞으로 무서운 시대가 온다고 생각하니 전율을 느낀다는 얘기를 했다. 정말 옳은 얘기이다. 앞으로 사기꾼들과 거짓말쟁이들에게는 무서운 시대가 올 것이다. 정치공작을 꾀하는 무리들은 전율을 느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검찰은 이 추악한 정치공작의 배후까지 철저히 규명해줄 것을 촉구한다.

 

ㅇ 한 달 전에 이곳에서 이명박 후보를 모시고 회의를 한 적이 있다. 어제는 충청지역, 나아가 우리나라 정치 거목이신 김종필 前총재께서 당에 입당하셔서 정권교체에 큰 힘을 보태시기로 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강창희 前최고위원, 김학원 최고위원, 그리고 인명진 윤리위원장 등을 비롯한 여러 충청 출신들의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우리는 지난 2번 대통령 선거에서 충청인의 마음을 다잡는데 정성이 소홀했음을 인정하고 그동안 부단히 노력을 해왔다. 오늘은 후보와 우리 당 전체가 이렇게 함께 모여서 충청과 나라발전을 위한 큰 약속을 다짐하기 위해서 이렇게 왔다. 충절의 대명사인 충청인의 애국심과 현명한 선택이 도탄에 빠진 나라와 국민을 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ㅇ 지금 명색이 나라 일을 맡겠다는 후보들이 사기꾼의 허튼 소리를 금과옥조로 여기고 국민을 선동하는 작태는 즉각 중단해야 한다. 이회창 후보도 충청인의 기개에 걸맞게 깨끗이 후보직을 사퇴하시고 정권교체호에 승선할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 만에 하나 국정파탄 세력이 비열한 술수로 국법질서를 짓밟고 혼란을 부추긴다면 역사와 국민 이름으로 심판받을 것이다. 이제 지긋지긋한 무좀과 같은 흑색선전은 한방에 날려버리고 오로지 국민과 나라를 살릴 진짜 정책선거를 치러야 하겠다.

 

<안상수 중앙선거대책위원장>

 

ㅇ 최근 들어서는 충청도에 처음 왔지만 저는 대학졸업하고 대전시 오류동에 있는 풍암방직에서 2년간 근무한 적이 있다. 지금 그 회사가 신탄진에 가 있다. 그래서 참 아주 정이 들어있는 곳이다. 저는 국회에서 여러 가지 법을 제정하고 개정하고 입법적인 일을 맡고 있다. 우리 충청권 발전에 도움이 되는 후보님의 공약이라든지 여러가지 법적인 뒷받침을 국회에서 철저히 해서 우리 충청도 발전을 위해서 기여하겠다. 감사하다.

 

<정몽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

 

ㅇ 간략히 말씀드리겠다. 건강하신 모습을 뵈어서 반갑다. 제가 존경하는 이명박 후보님을 모시고 오늘 KTX를 타고 여기 왔다. 아주 기쁜 마음으로 대전에 달려왔다. 검찰에서 BBK는 완전 무혐의라고 밝혀졌으면 인간의 도리로서 사과를 했으면 얼마나 좋겠나. 그런데 저희들이 우려한대로 이제 안면몰수하고 더욱더 추악하게 전개가 되고 있는 것 같아서 조금 염려가 된다. 그분들이 왜 그러는지 그분들이 딱한 사정은 저희들이 충분히 짐작이 간다. 그렇지만 그분들이 그렇게 할수록 많은 국민들께서 이번에 반드시 정권을 교체해야 되겠다는 뜻을 다시 한 번 더욱 굳힐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이분들한테 점잖게 야단을 칠 수 있는 분은 여기 계신 충청도의 어르신들뿐이라고 생각한다. 충청도의 어르신들께서 나라의 중심을 잡아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리겠다. 저도 미력하나마 열심히 하겠다.

 

<강창희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ㅇ 오늘 중앙에서 바쁘신 중에도 후보님을 비롯해 당 지도부 전원이 이렇게 와주신데 대해서 감사드린다. 저희 충청도에서 실제로 뛰고 있는 저희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 저는 실무자답게 이야기하겠다. 저는 평소 선거에서 이길 힘이 세가지가 있다고 믿어

왔다. 첫째는 진실의 힘이다. 그런데 그 진실의 힘이 보여졌다. BBK 문제가 정말 우리 후보의 말대로, 후보의 뜻대로 진실이 그대로 밝혀졌기 때문에 우리는 이제 큰 힘을 얻었다. 두 번째는 겸손의 힘이라고 저는 늘 얘기해왔다. 이제 우리 실무자들이 해야 할 일은 겸손의 힘을 실천하는 길이다. 이것이 진심으로 힘을 받아서 결실을 보아야 된다고 저는 생각한다. 세 번째는 여성의 힘이다.

-이제 충청남북도, 대전 모두 훌륭한 능력이 있는 여성분들을 조직하고 격려해서 저희들은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충청도에서 많은 표차로 승리하도록 저를 포함한 여기 모이신 모든 분들이 열심히 노력하겠다. 후보님께서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건강 유의하시면서 열심히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김학원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ㅇ 옛말에 집안이 어려울 때 조강지처가 생각이 나고 나라가 어려울 때 충신이 생각난다고 했다. 우리 충청도는 예전 구한말 시절 나라를 구하기 위한 충신열사가 많이 있었던 곳이다. 지금 대한민국이 많이 어렵다. 이런 시기에 충청도가 과거 열사의 그 뜨거운 마음을 이어받아서 이번에 꼭 대승을 거둬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두 번에 걸쳐서 충청지역을 잡지 못해서 우리 한나라당이 정권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반드시 우리 충청인들이 앞장서서 정권을 획득하는데 큰 역할을 하리라 생각한다. 지금 여러 가지로 충청권이 어렵다고 생각해서 당 지도부가 여기 와서 이와 같은 큰 회의를 하고 있는 데, 이를 계기로 해서, 또 BBK의 깨끗한 해결을 통해서, 우리 충청인들이 앞장서서 이번에 반드시 우리 한나라당이 승리를 거두고, 대한민국을 구하는 원대한 사업에 영광이 있기를 기대한다. 여러분들이 많이 뛰어주시길 바란다.

 

<이명박 대통령 후보>

 

ㅇ 오늘 대전, 충남 선대위에 관계하시는 분들을 비롯하여 도의회, 기초의회 의장님들이 이 자리에 오신 걸로 알고 있다. 또한 이 자리에는 김학원 최고위원, 홍문표 의원, 이진구 의원 등 당내 몇 분 되지 않는 충청권 의원님들도 자리하고 있다. 중앙에서는 공동선대위원장들을 비롯하여 충남 당진출신인 인명진 위원장도 함께 내려오셨다.

 

ㅇ 우선 우리가 충청도에 와서 우리가 이런 충청권에 선대위회의를 열게 된 것은 아마 여러분 말씀드리지 않아도 그 뜻을 아실 것이다. 오늘 사실은 어제 오늘은 여러 가지 사정이 있어서 대외 공개된 유세는 좀 생략을 하고 있다. 여러분 아시다시피 충청권이 아주 복잡해진 그 지역이 되었다. 심대평씨가 이회창씨와 두분이 모였는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여러분 다 아시겠지만 큰 걱정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저희가 충청권에서 이기는 것이 선거에 이기는 것이라 하는 것을 충청민들은 아마 그렇게 생각하고 계실 것이다. 그래서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각오가 특별히 크다고 생각한다.
 
ㅇ 제가 볼 때 회의이기 때문에 이야기 하는데 여러분들이 더 분발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한다. 한두 가지 더 얘기하겠다. 강창희 전 최고위원이 말했는데, 저는 두 가지 적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 한 가지는 오만이라고 생각한다. 또 한 가지는 안이한 생각이다. 오만과 안이가 우리에게 공통된 적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께서 2002년 선거에서 봤듯이 우리가 지지가 제일 높다.  2등 3등을 합쳐봐야 우리 못 따라온다는 오만한 생각을 가져선 절대 안 된다는 것을 한 번 더 말씀을 드리고 싶다.

 

 ㅇ 우리는 선거가 끝나는 12월 19일 투표가 끝나는 시간 까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그래서 꼭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12월 19일 당일에도 여러분이 선거운동이다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우리는 충청도 지역의 표를 얻는 전략을 오늘 이 시간부터 더 철저히 세워주시기 바란다. 충청권, 충청인들에 대해 어떤 공약을 가지고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하는 것을 오늘 생각하시고 자신감을 가지고 설득해 주시기 바란다.

 

 ㅇ 이제까지 여러분들에게 사실은 제 자신도 열심히 했다라는 말은 했지만 여러분들 항상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이제는 말끔히 여당에서 임명한 검찰 수사에서 우리가 확인받았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자신감을 가지고 임해달라는 것이다. 그렇게 하고 부디 오늘부터는 한 시간 일찍 일어나고 한 시간 늦게 잔다는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발로 가슴으로 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특별히 오늘부터는 자기 선거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다시 한 번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충남, 대전 관계자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오늘부터 선거 시작한다 하는 그런 기분으로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

 

<김형오 일류국가비전위원회 위원장>

 

ㅇ 이것 한 번 보시라. 보시는 것처럼 이 대통합신당에서 만들었다고 하는 이 공약집과 한나라당에서 만든 공약집은 보시는 바와 같이 내용과 형식, 질과 양에 있어서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제 한나라당의 일류국가 희망공동체 대한민국이라는 공약집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다. 이 공약집은 잘사는 국민 따뜻한 사회 강한 나라라는 3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 10대 희망, 43개 과제, 92개 약속으로 이렇게 나눠지고 있다. 이 공약집은 과거의 공약집과 다른 점을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다. 첫째는 후보의 국정철학, 국가경영 원칙, 정책 대안이 들어가 있다. 둘째로는 다른 것과는 달리 주요 정책에 대해서 재원조달방안, 또 재원 소요, 이런 것들이 들어가 있어서 정부가 앞으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추진하겠다 하는 것이 볼 수가 있다. 그래서 끝으로 국정운영전반에 대해서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있다.

 

ㅇ 주요 내용을 몇 가지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7% 경제성장을 통해서 3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또 신혼부부에게 12만 호의 주택을 제공하는 것을 포함해서 연 50만호의 주택을 지어서 주택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주요 생활비 30%를 절감함으로써 서민경제를 일으켜 세우겠다는 것이다. 또 국가 예산을 20조원을 절약하고 눈먼 돈, 세는 돈, 검은 돈을 추방해서 국가 경영을 효율적으로 하고 실용 정부를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그밖에도 교육이나 복지나 과학, 문화 예술에 관해서도 국정 과정을 망라해서 정책제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공약집 만드는데 있어서는 여기에 같이 수고하신 분들이 많이 참석했지만 400여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3개월여 동안에 180여 차례 이상의 집중적인 토론회, 세미나 과정을 거쳤다. 마지막 과정에서는 우리 후보께서 아주 꼼꼼하게 챙기셔가지고 정책적으로 실현 가능한 것을 마지막으로 점검하셨다 하는 말씀을 덧붙인다. 이 공약집은 전국 60개 서점에서 판매를 하는 것이다. 그냥 주는 게 아니고 판매를 하는데 이 곳 대전에만 해도 중부 서점, 세이 서점, 내일부터 판매가 되는 것이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다시 한 번 이 정책 공약집을 만드는데 불철주야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를 드린다.

 

 

 

 


2007.  12.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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