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후보는 12월 7일(금) 오후 충남도청에서 충남 발전 정책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그 주요내용을 박태우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이명박 후보는 이완구 충남지사와 잠시 충남 도정 현안에 대해서 환담을 나눈 후 기자실에 가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명박 후보 말씀 주요내용>
- 오늘 대전 충남 선대위 회의 후에 잠시 이곳에 들렀다. 앞으로 충남의 발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국의 발전을 위해서 서해안 철도건설 문제는 매우 중요한 사업인데, 2017년까지 공사가 완료되기로 예정돼있다. 2017년이 되면 우리나라 국민 소득이 4만 불 정도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물동량도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구 온난화 문제도 더욱 심각해질 것이고, 교토의정서에 의해 CO²문제가 매우 중요한 환경문제로 대두될 것이다. 그래서 철도와 운하의 건설이 매우 중요한 사업이 될 것이다. 특히 앞으로 우리나라 산업벨트가 서해안으로 집중되는 시점에 안산에서 홍성에 이르는 철도공사는 가능하면 시기를 앞당겨서 빨리 완성할 것이다. 공기를 단축하는 것이 한국 정치의 물동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 주요내용>
- 행정복합도시가 기존의 안대로 추진될 것인가.
= 이미 계획이 잘돼있기 때문에 기존의 계획대로 추진하는데, 원래 계획대로는 공무원 1만 명이 출퇴근 하는 그런 계획으로는 본래 행정복합도시의 효과가 적을 것이다. 가능하면 모든 가족이 이사를 해서 초·중·고등학교는 그 지역에서 다녀야 행정복합도시의 취지가 살려질 것이다. 기본 계획은 그냥 가져가지만 거기에 필요한 다른 시설을 추가해서 조금 더 확대된 계획으로 잘 만들 것이다.
2007. 12.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