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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택시기사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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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 후보는 12월 7일(금) 오후 대전 중구 부사동 순대국집에서 택시기사 간담회를 가졌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이명박 후보 발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여러분과 점심을 같이 하기로 했는데, 방송연설 녹화 관계로 함께 하지 못하게 되었다.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대신 강창희 위원장 등 여러분과 함께 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여러분의 애로사항을 자세한 것을 듣고 저희가 앞으로 여러분에 대한 택시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겠다. 전국적으로 가는 곳마다 택시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전반적인 문제를 생각하고 있고 김형오, 이주영 의원이 공약으로 만들어 실천하는 일을 맡은 위원장도 함께 오셨다. 함께 오셨기 때문에 여러분의 애로사항을 가능한 한 반영하도록 하겠다.

 

- 대전 버스 업계는 어떤지 모르겠다. 서울의 버스회사들은 아주 만족하고 있고, 전국 교통단체 총연합회 회장님께서 오셨던데, 선거 때가 되어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 있고, 여러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선거 때가 되면 다 들어 주겠다 하지만, 저는 오래전부터 여러분의 애로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진정성을 갖고 이 자리에 왔다. 얼마 남지 않았다. 저희 한나라당은 어떻게 하면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택시 등 모든 교통산업은 일반적으로 경제가 좋아져야 고객이 많아지는 것이 원칙이다. 경제가 나빠지면 두 번 탈 거 한 번 타게 되니까 고객이 떨어지지 않겠나? 한나라당은 틀림없이 경제를 살린다는 입장 하에 어려운 입장의 각 업종을 검토해서 모든 분야의 사람들이 잘 되는 것이 나라가 행복해 지는 길이라 생각해서 여러분도 오늘 만나게 되었다.

 

- 아무리 약속해도 대통령이 되어야지 약속을 지킬 수 있을테니까 여러분이 지지를 우선 먼저 해 주시면 검토하고 저희가 하나하나 실천하겠다. 사실은 서울시장 때 저희가 고민하다가 택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나왔다. 이제는 전국적으로 검토하고 있는데 도시마다 사정이 조금씩 다르긴 하다. 우선 기본적인 것은 우리가 해결하고 지자체 장들이 해결할 것 해결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나와 주신 택시업계 버스업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간담회 주요내용>

 

- 대전시장이 취임하던 날 대전 시내 택시 줄여준다고 했는데 취임한지 오래 되었는데 지금까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 지금 전국적으로 택시를 줄이지 않아도 되는 지역이 딱 세군데 있다. 울산, 거제, 천안 이곳만 택시를 줄이지 않아도 되는 도시이고, 그 외는 택시를 줄여야 한다는 것을 제가 서울시장 때도 검토를 했었다. 대전시장이 이제 임기 1년 반밖에 안 지났고 2년 반 남았다. 택시 줄여야 하는 것은 틀림없다. 현재 숫자를 가지고는 경기가 좋아져도 사실상 힘들기 때문이다. 그 문제는 대전시장과 저희 한나라당 시도지사들이 만나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

 

- 대전 경제 어려우니 더불어 택시도 어렵다. 월 120만원 밖에 안 된다. 있을 수 없는 이야기고, 공직자들은 퇴직금으로 퇴직하고 살 수 있는데 저희들은 택시가 고급 교통수단으로 되어서 정부에서 지원 못하고 있다. 아울러 구체적 말씀드린다면 늦게 일어나 바빠서 택시 타는데 출퇴근 공휴일에 택시 전용차로 못 다니게 한다. 대중교통으로만 되면 해결될 것이다. 기름값이 상당히 어렵다. 농어민 살리는데 면세를 해서 어려운 것을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전국 4만여 모범운전자들이 봉사하고 있는데, 정부에서는 손 놓고 소외시하고 있다. 모범운전자 활성화해서 봉사 많이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 사실 택시 수입 120만원으로 제일 낮은 게 택시 업종인데, 최저임금 문제에 대해 지난번 택시 노조 이야기를 듣고 우리가 최저 임금을 보장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문제는 경제가 좋아져야 한다는 것이다.

 

- 후보님이 당선되면 믿는데, 4인기준 125만원이면 영세민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개인사업 하면서도 영세민보다 못한 수준에서 봉사하고 있다. 공무원 수 늘리지 말고 10명 임금 가지고 봉사자 서포트 할 수 있다.

 

= 서울시장 때 저도 모범운전자 덕을 많이 봤다.

 

-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꼭 해 주시기 바란다.

 

= 열심히 하겠다. 모두 감사드린다.

 

 


2007.  12.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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