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12월 5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는 오늘 검찰발표 결과에 대해서 향후 선거운동방향에 대해서 많은 논의가 있었다. 이 논의에서 후보께서는 “논의과정에 앞으로 정책과 공약을 좀 더 꼼꼼이 챙기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다.
- 오늘 논의에서 몇 가지 결정하였다. 첫째 앞으로 한나라당은 그동안 BBK 의혹과 관련해서 가려진 정책과 공약에 대해 좀 더 홍보하는 것에 진력하기로 하였다. 두번째로는 ‘나태해지면 안된다’라는 중론을 모았다. BBK 의혹사건의 수사결과 발표를 계기로 다시 한 번 신발끈을 매고 선거일 전날까지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에 임하기로 하였다. 세번째로는 아침에 주요당직자 선거대책회의에서도 논의가 된 바가 있지만 정동영 후보 등 그동안 신당의원측이 무차별하게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경중을 가려 법적 책임을 물어야할 분들에 대해서는 고발조치를 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각종 규탄대회 등이 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는 만큼 이 부분에 대해서도 앞으로 법적으로 대응할 부분이 있으면 대응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네 번째로는 당원과 국민에게 그동안의 BBK 의혹과 관련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서 플랜카드 개첩이라든지 또는 문자메시지(당원들에게만 보내는 것) 등을 전송하여 국민들이 그동안 이명박 후보를 계속해서 지지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하기로 하였다. 다섯번째로 내일 예정되어 있던 의원총회를 변경하기로 하였다. 내일 의원총회를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로 변경하기로 했다. 시간도 1시 30분에서 오후 2시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예정되어 있던 의총은 취소하고 2시에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가 예정되어있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그렇게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비공개 회의에서는 다섯까지가 결정이 되었다.
2007. 12.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