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12월 5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명박 대통령 후보>
ㅇ 그동안 저를 지켜주신 국민 여러분 감사하다. 저로 인해서 국민 여러분들께서 마음 고생이 매우 심했을 줄로 알고 있다. 늘 미안했고 또 감사드린다. 늦었지만 진실이 밝혀져서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대한민국 법이 살아있기에 대한민국 미래는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더 낮은 자세로 국민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겠다. 고맙다.
ㅇ 선대위 위원장들께서 그동안에 저로 인해서 많은 걱정을 하셨을 것이다. 제가 1년간 이로 인해서 제 자신도 가슴을 많이 태우고, 당원들에게도 매우 미안하고 저를 지지해주신 국민들께는 더더욱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다행스럽게 진실이 밝혀져서 국민여러분들께도 위로가 되지 않았나 생각을 갖는다. 전국을 다니면서 당원들이 저를 보고 BBK는 문제없다고 거꾸로 당원들이 저에게 위로를 늘 해주신 것을 보면서 너무 고맙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마음이 무거웠다.
ㅇ 오늘부터는 선대위원들께서, 모든 의원들, 각 지역 선대본부에 계신 분들, 당원 여러분들, 모두다 힘을 모아서 이제는 정말 하나가 되어야 한다. 경선 이후에 하나가 되었지만 이 일로 인해서 마음 아파하시는 분들 계실 줄로 안다. 이제는 정말 털어버리고 가볍게 모두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 전보다도 더 한나라당이 하나가 되어서 그동안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지해주신 국민들께 낮은 자세로 섬기는 마음으로 우리가 일을 해야 한다고 본다. 남은 기간 동안 모두 겸손하게 섬기는 마음으로 국민들께 다가갈 수 있도록 해서 그동안 늘 국민들께 심려 끼쳐드렸던 것을 조금이나마 갚아드리고 진정한 것은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 경제를 살리고 갈라진 우리 국민을 모두 하나로 통합해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한나라당의 도리가 아닌가 생각한다. 다시 한 번 국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그동안 강재섭 대표를 시작해서 모든 당직자들, 선대위원, 당원 모든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강재섭 중앙선거대책위원장>
ㅇ 조금 전에 기자회견을 했기 때문에 특별히 더 드릴 말씀은 없다. 그런데 오늘부터 우리가 더 겸손한 자세로 서민들을 위해서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져야겠다. 이거 밝혀졌다고 괜히 우쭐하면 절대 안 된다. 우리가 정말 낮은 자세로 후보를 비롯해서 전 당원들이 굉장히 겸손하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마지막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자는 각오를 말씀드린다.
ㅇ 반좌파세력과 국정파탄에 책임이 있는 세력을 제외한,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여러 분들을 최대한 힘을 합쳐서 단합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갖고 있는 자산만 운용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그런 것을 원하는 모든 분들과 힘을 합쳐야겠다. 조금 전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께서 저한테 전화해주셔서 한나라당 전 당원들이 이명박 후보를 믿고 힘을 합쳐서 뭉쳐서 나와 준 것은 굉장히 자랑스럽고 사필귀정으로 오늘 결정이 난 것 같다면서 당에 축하한다는 말씀을 하셨다. 또한 당신께서도 최선을 다해서 정권교체를 위해서 많이 도우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런 전화를 받았다는 것도 공개해드린다.
<안상수 중앙선거대책위원장>
ㅇ 대통령 선거 때문에 민생이 실종됐다는 보도가 있고 예산 관계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다. 오늘 아침 9시 45분에 임채정 의장을 뵙고 예산관계를 논의했는데 지금 정기국회 동안에 계속해서 심의를 하고 12월 28일까지는 예산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래서 준예산이 편성되는 일은 결코 없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며, 예산관계로 국민여러분들께서는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말씀을 드린다. 유류세 인하라든지, 감세법안, 자이툰 부대 파견 등은 다 예산과 관계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과 같이 예산이 처리되어야 하기 때문에 늦어지고 있다는 양 해 말씀을 드린다.
2007. 12.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