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후보는 12월 4일(화) 오후 인천 남구 구월동 신세계 백화점을 찾아 유세를 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양철홍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이명박 후보 유세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인천 시민여러분 고맙다. 원래 저는 인천제철 대표로 있으면서 인천에 일주일에 한 번씩 찾아왔다. 그래서 인천을 잘 알고 있다. 지금부터 대한민국의 미래는 인천에 달려있다. 인천은 대한민국의 분명한 미래가 되어 있다.
- 이 정부가 지난 5년 동안 경제를 망쳐놓았다. 이 사람들은 일할 줄 모른다는 것도 모른다. 지난 10년을 잘해도 지겨운데 이런 정권은 교체해야 한다. 그것도 압도적 지지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 이 정권이 여기저기 저질러도 너무 저질러 놓았다. 반드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려면 여러분이 압도적인 지지를 해줘야 한다. 새 정권이 들어서 우리 모두 희망을 갖고, 그렇게 만들어 나가자.
- 지난 1년간 얼마나 시달렸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시달리고 여기에 서 있는 게 저도 신기할 정도다. 검찰은 부디 제대로 조사를 해서 밝혀야 한다. 죄가 있으면 있는 대로, 죄가 없으면 없는 대로 밝혀 달라. 내일 하루만 기다려보자. 그래도 이렇게 서있을 수 있는 것은 수도권에서 여러분이 지지해 주었기에 가능했다. 그래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 저는 여러분이 지지해주시면 여러분께 한 가지 약속하겠다. 경제 하나만은 절대적으로 살려놓겠다. 인천에 계시는 분들, 인천에서 이사 가지 마시라. 내가 경제 하나는 확실히 살려놓겠다. 제가 이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고, 인천 경제를 살리고, 없는 사람, 약한 사람들을 위해서, 온 몸을 던져서 열심히 하겠다는 것을 여러분들에게 약속을 드린다. 고맙다.
ㅇ 오늘 유세에는 배은희 공동중앙선대위원장, 홍준표 클린정치위원장, 인천시 당협위원장, 나경원 대변인 등이 참석하였다.
2007. 12.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