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12월3일(월) 오후 남양주시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그 주요내용을 김종상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이명박 후보의 유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날씨가 차가운데 이렇게 자리해 주신 남양주 시민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감사하다. 그동안 별일이 다 있었지만 여러분이 저를 지지해 주셨다. 고맙다. 여러분 지난 5년간 장사가 잘 되셨나? 하시는 일 잘 되셨나? 현 정권이 잘되는 것은 다 묶어 놓은 것 같다.
- 이곳 남양주도 상수원 보호지역, 그린벨트로 다 묶어 놓았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상수원을 옮기려고 한다. 상수원 지역이 해제되면 수도권에 계시는 분은 맑은 물을 먹게 되고 보존지역은 해제되어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어 모두에게 좋은 일이다.
- 이 정권은 너무 경험이 없고 일도 할 줄 모른다. 일에 대한 열정도 없다. 국민이 원하는 일은 안하고 하지 말라는 일만 한다.
- 이 정권을 바꿔야 한다. 이제 며칠내로 저를 모함했던 BBK인지 뭔지에 대해 검찰이 발표를 할 것이다. 저는 5년전처럼 하지는 않을 것이라 한번 믿어보기로 했다. 검찰은 빠른시일 내에 결과를 발표하기 바란다.
- 제가 대통령이 되려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다. 권력을 가지려는 것도 아니고 돈을 벌려는 것도 아니다. 오로지 나라살림을 잘 꾸려서 서민들이 잘 사는 세상을 한번 꼭 만들어야겠다는 것이다. 지금 학생들이 대학갈 때는 편하게 갈수 있도록 교육제도를 고치겠다. 부모님들의 교육걱정을 덜어드리겠다.
- 다음 정권 5년은 정말 좋은 정권을 만들어야 한다. 저와 여러분들이 힘을 합치면 틀림없이 할 수 있다. 저는 오늘 여러분께 한가지 요청드릴 게 있다. 제가 당선되어도 절대적 지지를 보내주셔야 일을 할 수 있다. 약속해 달라. 저는 대한민국 경제 하나만은 반드시 살려 놓겠다. 경기 북부 남양주시를 반드시 바꿔놓겠다.
- 제가 가장 싫어하는 게 말로 하는 정치, 남을 음해하는 정치다. 저는 약속을 지키고 반드시 실천하겠다. 여러분이 절대적 지지를 보내주시면 대한민국 경제를 반드시 살려놓겠다.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다. 고맙다.
ㅇ 이어서 남양주 시민 한 분이 경제를 살려달라며 남양주 특산물인 먹골배를 이 후보에 선물했으며 시인 한 분이 승리를 기원하는 시 한편을 담아 선물로 전달했다.
ㅇ 이명박 후보의 남양주 유세에는 박희태 선대위 상임고문, 남경필 경기 선대위 총괄본부장, 배일도 중앙노동위원장, 박찬숙, 안홍준 의원, 박형준 대변인, 조현근 당협위원장 외 다수의 위원장들이 함께 했다.
2007. 12.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