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는 3.15 의거 희생자 묘역인 마산 3.15 국립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장일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이명박 후보는 3.15 묘역에 도착하자 3.15 유족회 및 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고, 유족회장의 꽃다발 증정이 있었다. 이어 3.15의거 희생자 영령께 헌화와 분양에 이어 묵념을 올렸다.
- 방명록에 “3.15의거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지켜내겠습니다” 라고 서명한 후 참배를 마치고 이명박 후보를 만나기 위해 운집해 있는 청중들 앞에서 간단한 인사말을 했다.
<이명박 후보 인사말씀>
- 제가 마산에 온 이유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시초이자 진원지이기 때문이다. 마산은 민주혼이 깃든 곳이고, 산업화의 중심지였다. 그런데 근래 마산의 경제가 침체되어 있다. 마산시민들의 자존심도 상해 있다. 그러나 마산에 미래 로봇산업이 들어온다. 로봇산업은 반도체산업보다도 훨씬 더 미래지향적인 산업으로 마산이 중심이 되어 많은 젊은이들이 모여들 것이다. 저는 여러분의 지지에 힘입어 대통령에 당선이 되면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 서민이 허리를 펴고 살 수 있는 나라, 어르신들이 기를 펴고 살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겠다.
- 저는 어떠한 경우에는 이 약속을 반드시 지켜내겠다. 여러분이 힘을 합쳐 마산이 정권교체의 불길이 뻗어나갈 수 있는 진원지로 만들어 달라. 마산이 어떤 곳인가. 그 정신이 활활 일어나주길 바란다.
ㅇ 3.15 국립묘역 참배일정에는 권오을 유세지원단장, 주호영 수행실장, 정갑윤 직능부본부장, 김양수 특보부단장, 김용갑 의원, 박형준 대변인 및 김태호 경남도지사 등이 함께했다.
2007. 12. 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