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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제주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홍보관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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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 후보는 11월 30일(金) 15:50 제주상공회의소에 위치한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홍보관을 방문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박태우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 명문화, 영어공용화를 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 요구, 관광객 전용카지노 허가권을 도지사에게 이양해 달라는 제주상공회의소 임원들의 건의에 대해 이명박 후보는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 나도 기업인 출신으로서 제주도가 많이 바뀌어야 한다는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 기업이 잘돼야 대한민국이 잘될 것이다. 대기업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중소기업은 정부의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런 지원으로 제주도에서 많은 기업들이 잘 활동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많은 지원을 해줄 것이다.

 

- 제주도가 이렇게 발전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중앙정부의 무관심도 큰 이유 중 하나다. 제주도가 발전하려면 중앙정부에 맡기기보다는 제주도 스스로 일할 수 있는 정부의 대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그리고 국가지도자의 특별한 관심도 필요하다. 정권이 교체되면 신속하게 대책을 세워서 제주도민이 요구하는 일들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 영어공용화 문제는 아주 중요한 문제다. 앞으로 무역을 통해서 먹고 살아야 하는 곳에서 영어를 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다. 제주도 같은 경우, 도청 같은 곳에서 문서를 영어로 작성해서 한글과 병행해서 시행하면 영어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초중고생 학생 3만5천명이 1년에 해외유학을 가는데 사교육비가 30조원이 들고 영어교육에만 15조원이 들어간다. 이런 사실을 잘 상기해 보면 앞으로 영어공용화에 투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것이다. 정권이 교체되면 제주도가 확실하게 달라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 지난 5년 동안 잘못한 세력이 앞으로 어떻게 잘한다는 것인지 말만 앞서고 있는데,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이러한 일들을 확실하게 할 것이다.

 

- 제주도를 앞으로 아일랜드와 같은 국제역외금융센터로 육성하면 제주도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제주도가 지금과 같은 돈도 권한도 없는 특별자치도가 아닌, 자치권이 보장되는 진정한 특별자치도가 되어야 한다. 금융 산업은 물론 일반기업들이 제주도에서 편하게 경제활동을 하기 위해서 제주도 전 지역을 면세지역화하고 법인세를 탕감해 주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한미 FTA 체결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제주도 감귤 및 흑돼지 농가지원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앞으로 제주도는 고부가가치의 관광도로 육성으로 잘 사는 기업이 될 것이다.

 

 

2007.  11.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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