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11월 29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검찰 다스 변호인 및 회계사 회견 수사에 참고해야!
- 잘못된 번역문 가지고 이명박-BBK 연루 공작 드러나 -
- (주)다스측 변호인과 제이슨엥겔 회계사가 오늘 LA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경준씨 측이 ‘잘못된 번역문’을 가지고 이명박 후보와 BBK를 연계시키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외환은행 계좌의 소유법인이 BBK라는 어떤 증거도 없는 데도 번역할 때 BBK라고 명시하는 잘못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또 그 오류를 김씨 측이 바로잡도록 해놓고도 오히려 지금 오역본을 가지고 문제를 삼고 있다는 것이다.
- 김경준 일가가 일부러 잘못된 번역문을 가지고 이명박 후보를 억지로 함정에 빠뜨리려는 음모를 갖고 있음을 변호인과 회계사는 정확히 지적하고 있다.
- 오늘 회견만 봐도 김경준은 대선을 코앞에 두고 이명박 후보에게 타격을 주려는 음모에 의한 공작정치의 하수인이란 게 점점 드러나고 있다.
- 검찰은 오늘 회견 내용을 수사에 깊이 참고해야 할 것이다.
- 정확한 증거에 의한 공정한 수사 결과를 발표해야 할 것이다. 김경준의 거짓 입과 위조 서류에만 근거하는 수사가 되선 안될 것이다.
ㅇ 정봉주 의원이 또 허위사실을 폭로했다!
- 떼쓰기를 중단해라
- 정봉주 의원이 오늘 터무니없는 허위사실을 이야기했다.
- 신당이 급하긴 급했나보다.
- 그동안 거짓말도 참말처럼 보이려고 각색도 하더니 이제는 막무가내 거짓말이다.
- 정봉주 의원에게 묻고 싶다. 개인계좌라고 하는 것을 똑똑히 확인했는지.
- 김대업식 거짓말을 더 이상 답습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
- 정봉주 의원과 함께 신당의원들이 검찰청을 방문했다.
- 떼를 지어 떼를 쓰는 모습이다.
- 이는 사기꾼과 모의한 자신들의 정치공작의 전모와 자신들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것이 검찰수사를 통해 만천하에 드러날 것 같자 검찰을 협박해보자고 하는 것이다. 공작수사를 협박하는 것이다.
- 신당의 노골적인 협박에 검찰은 미동조차 해서는 안된다.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만을 발표해야 한다. 신당의 협박에 과거처럼 부화뇌동해서는 절대 안된다.
- 과거 선거에서도 정치공작과 네거티브가 많이 있었지만 이번 선거처럼 추악한 정치공작과 네거티브가 판치는 선거는 없었다. 신당은 국민들 보기가 부끄럽지도 않은가?
- 며칠전 “먼저 인간이 되라”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한 말이 생각난다.
ㅇ 곽성문 의원의 탈당에 대해
-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곽성문 의원의 개인적인 사정에 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 추가탈당은 없을 것이다.
2007. 11. 2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